매년 5월 첫 목요일은 National Day of Prayer로 미국의 전국민이 각계층의 국가 지도자들을 위해 기도하는 날이다.

역사적으로는 1863년에 아브라함 링컨(Abraham Lincoln)이 국가를 위한 기도의 날이 필요함을 요구하였고 1952년에 의회에서 인준하고 해리 트루맨(Harry S. Truman) 대통령이 서명함으로서 법적으로 제정되었다.

National Day of Prayer는 국제 CCC 창설자인 빌 브라이트(Bill Bright) 박사의 부인인 보넷 브라이트(Vonette Bright)여사가 대표를 맡아 섬겨오다가 현재는 제임스 답슨(James Dobson, Focus on the Family)의 부인인 셜리 답슨(Shirley Dobson) 여사가 대표를 맡아 이끌어가고 있다. 금년의 표어는 “America, Unite in Prayer(역대하 7:14)”이다.

올해에는 Virginia Tech 참사사건이 일어나 곳곳에서 추모기도회가 열리는 등 특별한 기도가 요청되는 시기이기에 2002년부터 이 모임을 시작한 JAMA가 올해는 남가주교회협의회, OC 교회협의회과 공동 주관하여 미국의 지도자들과 이번 총격사건으로 인한 피해자와 유족들을 위한 기도회를 갖는다.

이번 기도모임은 5월 3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에 OC 교협회장이신 한기홍 목사가 맡고 있는 은혜한인교회에서 열리게 된다.

문의처 (213) 487-3777 ( JAMA), (323) 735-3000(LA 교협), (714) 446-6220 ( 은혜한인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