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이 더욱 각성하고 하나님 앞에 더 가까이 나아가야
효신장로교회 방지각 목사
정말 마음이 착잡합니다. 범인이 이렇게 되기까지는 하루 이틀의 문제가 아닐 것입니다. 어려서 부터 교육과 양육을 제대로 받지 못해 일어나게 된 결과이지요. 공립학교에서는 윤리 도덕을 없앴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 교회가 깨어서 아이들에게 기독교 교육을 해야 할 것입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우리 모두 더욱 각성하고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남의 집 아이 일이라 생각하지 말고 내 아이의 일이라고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이 문제를 책임지고 회개해야 할 것입니다.
모든 것을 재정비 하는 기회로 삼읍시다. 그리고 한인 교회에서 앞장서서 모금 운동도 하고 기금 마련을 해 유가족을 위로했으면 합니다.
지역 주민들에게 송구, 교회가 캠퍼스 사역을 더욱 지원해야
씨드 선교회 대표 이원상 목사
한국인으로서 지역 사회와 미국 전체 국민들에게 애도를 표하고 죄송한 마음 금할 길 없습니다. 저는 이 문제를 크게 네 가지로 보고 있습니다.
1.총기 사용에 대한 문제
2.캠퍼스 내의 학생들의 영적 상태
3.가정에서 부모와 자녀 사이의 문제
4.교회가 초등, 중고등부, 대학생들에 이르기까지 책임성 있는 영적 신앙교육을 하지 못했던 문제
라고 말입니다. 우선은 한국 교회 목회자들과 한국 교회의 성도들이 겸허한 자세로 하나님 앞에 사죄를 하고 미국 국민들 앞에서 겸허한 자세로 나아가길 원합니다.
지금까지는 한인 커뮤니티가 자기 교회, 자기 소수 민족에게만 관심 가졌던 모습에서 이제는 우리의 모습이 바뀌어져야 할 것입니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우리가 미국 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때문에 이것을 회복하려면 더 많은 노력과 수고가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우리 교회가 대학 선교, 캠퍼스 사역에 너무 무관심했다는 것에 대해 반성하면서 캠퍼스 사역을 더욱 서포트 해야 할 것입니다. 조성희 학생이 캠퍼스에서 예수님을 만나 믿음을 바르게 가졌더라면 이 참사를 막을 수 있었을 것입니다.
이 사건에 대한 보도를 처음 접하면서 아시안계라는 말을 듣고 한국인은 아니겠지 했는데, 막상 그 사람이 제가 몸담고 있는 교회가 앞으로 이사가게 될 센터빌에 거주했다는 사실, 그의 부모가 교회에 다녔다는 말이 있는데 만약 그것이 사실이라면, 목회자로서 지역사회에 송구한 마음 금할 길 없습니다.
무고한 희생자들을 마음 깊이 애도합니다.
청소년 치유 상담 사역에 대한 인식 달라져야
PCUSA 이은희 목사
오늘 하루 종일 가슴이 떨렸습니다. 그 범인은 치료 받았어야 할 환자였습니다. 그는 방치 되고 있다가 이런 엄청난 일을 저지르게 된 것입니다.
정말 중요한 것은, 이런 아이들이 너무나 많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참으로 안타깝게도 일부 목회자들은 우리 치유상담소(정신과 병원)을 싫어한다는 사실입니다. 이런 곳은 믿음이 없는 이나 가는 곳으로 생각하는 것이죠. 환자 중에 어떤 목사님의 아들이 있었는데, 도저히 길이 없으니 결국 우리 병원에 왔습니다. 그 목사는 우리가 준 약을 먹고 아이가 좋아졌다고 하는데, 그건 아닙니다. 우리가 배아플 때 먹는 약 같은 것을 줘서 좋아진게 아니죠. 전인적인 치유를 통해 아이가 고침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것을 그 목사는 자존심 때문에 받아들이지 못하더라구요.
믿음이 있는 기독교인들이 오히려 병원을 찾길 힘들어하는 것을 많이 봅니다. 우리 한인들이, 그리고 무엇보다도 목회자들이 그러한 인식을 바꾸었으면 합니다.
기독교계가 청소년에 관심을 가져야
청소년 사역자 예향 대표 김왕기 장로
CNN 뉴스를 들으면서 그 친구가 정확하게 총을 쏘는 것이 개인적 트레이닝이라기 보다는 게임에 중독되어 그러지 않은가 생각했었습니다. 청소년을 망치는 게임이나 마약, 그런 것들이 너무 많이 널려있습니다. 우린 항상 일이 터진 다음에 말들이 많은데 정말 우리 모두가 이것을 기회로 청소년들에게 눈을 돌려야 할 것입니다.
이들을 돌보지 못했던 책임을 가지고 회개운동을 일으켜야 할 것이고 이 사건 하나만을 단편적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전체적인 우리의 영적 정황을 봐야 할 것입니다. 먼저는 기도이지만 앞으로 우리가 구체적인 청소년 문제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 연구하기에 기독교계가 앞장서야 할 것입니다.
효신장로교회 방지각 목사
정말 마음이 착잡합니다. 범인이 이렇게 되기까지는 하루 이틀의 문제가 아닐 것입니다. 어려서 부터 교육과 양육을 제대로 받지 못해 일어나게 된 결과이지요. 공립학교에서는 윤리 도덕을 없앴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 교회가 깨어서 아이들에게 기독교 교육을 해야 할 것입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우리 모두 더욱 각성하고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남의 집 아이 일이라 생각하지 말고 내 아이의 일이라고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이 문제를 책임지고 회개해야 할 것입니다.
모든 것을 재정비 하는 기회로 삼읍시다. 그리고 한인 교회에서 앞장서서 모금 운동도 하고 기금 마련을 해 유가족을 위로했으면 합니다.
지역 주민들에게 송구, 교회가 캠퍼스 사역을 더욱 지원해야
씨드 선교회 대표 이원상 목사
한국인으로서 지역 사회와 미국 전체 국민들에게 애도를 표하고 죄송한 마음 금할 길 없습니다. 저는 이 문제를 크게 네 가지로 보고 있습니다.
1.총기 사용에 대한 문제
2.캠퍼스 내의 학생들의 영적 상태
3.가정에서 부모와 자녀 사이의 문제
4.교회가 초등, 중고등부, 대학생들에 이르기까지 책임성 있는 영적 신앙교육을 하지 못했던 문제
라고 말입니다. 우선은 한국 교회 목회자들과 한국 교회의 성도들이 겸허한 자세로 하나님 앞에 사죄를 하고 미국 국민들 앞에서 겸허한 자세로 나아가길 원합니다.
지금까지는 한인 커뮤니티가 자기 교회, 자기 소수 민족에게만 관심 가졌던 모습에서 이제는 우리의 모습이 바뀌어져야 할 것입니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우리가 미국 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때문에 이것을 회복하려면 더 많은 노력과 수고가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우리 교회가 대학 선교, 캠퍼스 사역에 너무 무관심했다는 것에 대해 반성하면서 캠퍼스 사역을 더욱 서포트 해야 할 것입니다. 조성희 학생이 캠퍼스에서 예수님을 만나 믿음을 바르게 가졌더라면 이 참사를 막을 수 있었을 것입니다.
이 사건에 대한 보도를 처음 접하면서 아시안계라는 말을 듣고 한국인은 아니겠지 했는데, 막상 그 사람이 제가 몸담고 있는 교회가 앞으로 이사가게 될 센터빌에 거주했다는 사실, 그의 부모가 교회에 다녔다는 말이 있는데 만약 그것이 사실이라면, 목회자로서 지역사회에 송구한 마음 금할 길 없습니다.
무고한 희생자들을 마음 깊이 애도합니다.
청소년 치유 상담 사역에 대한 인식 달라져야
PCUSA 이은희 목사
오늘 하루 종일 가슴이 떨렸습니다. 그 범인은 치료 받았어야 할 환자였습니다. 그는 방치 되고 있다가 이런 엄청난 일을 저지르게 된 것입니다.
정말 중요한 것은, 이런 아이들이 너무나 많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참으로 안타깝게도 일부 목회자들은 우리 치유상담소(정신과 병원)을 싫어한다는 사실입니다. 이런 곳은 믿음이 없는 이나 가는 곳으로 생각하는 것이죠. 환자 중에 어떤 목사님의 아들이 있었는데, 도저히 길이 없으니 결국 우리 병원에 왔습니다. 그 목사는 우리가 준 약을 먹고 아이가 좋아졌다고 하는데, 그건 아닙니다. 우리가 배아플 때 먹는 약 같은 것을 줘서 좋아진게 아니죠. 전인적인 치유를 통해 아이가 고침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것을 그 목사는 자존심 때문에 받아들이지 못하더라구요.
믿음이 있는 기독교인들이 오히려 병원을 찾길 힘들어하는 것을 많이 봅니다. 우리 한인들이, 그리고 무엇보다도 목회자들이 그러한 인식을 바꾸었으면 합니다.
기독교계가 청소년에 관심을 가져야
청소년 사역자 예향 대표 김왕기 장로
CNN 뉴스를 들으면서 그 친구가 정확하게 총을 쏘는 것이 개인적 트레이닝이라기 보다는 게임에 중독되어 그러지 않은가 생각했었습니다. 청소년을 망치는 게임이나 마약, 그런 것들이 너무 많이 널려있습니다. 우린 항상 일이 터진 다음에 말들이 많은데 정말 우리 모두가 이것을 기회로 청소년들에게 눈을 돌려야 할 것입니다.
이들을 돌보지 못했던 책임을 가지고 회개운동을 일으켜야 할 것이고 이 사건 하나만을 단편적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전체적인 우리의 영적 정황을 봐야 할 것입니다. 먼저는 기도이지만 앞으로 우리가 구체적인 청소년 문제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 연구하기에 기독교계가 앞장서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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