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교협(회장 정수명 목사)과 뉴욕목사회(회장 정춘석 목사)는 18일 오전 회의를 통해 버지니아 공대 총격사건에 관련한 연합추모예배를 드리기로 결정했다.

추모예배는 19일(목) 저녁 8시30분 뉴욕효신장로교회(담임 방지각 목사)에서 드리기로 했으며 뉴욕교협과 뉴저지 교협, 뉴욕목사회가 다함께 참여키로 했다.

예배는 추모식 형태로 진행되지만, 예배 순서에 특별기도(사상자들과 유가족들을 위한 기도, 회개기도, 학생들을 위한 기도 등)시간을 배정해 회개운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미국장로교(PCUSA) 동북대회 한인교회협의회(KPC, 회장 허봉기 목사)와 미국장로교 동부한인노회(노회장 문정선 목사, 뉴저지 수정교회)는 4월 23일 오후 7시 30분, 뉴저지 필그림교회(담임 양춘길 목사)서 연합으로 추모예배를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