룡천 사고로 인한 북한 동포를 돕는 손길이 남가주한인교계에서도 일고 있다.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 남가주한인목사회, 남가주한인장로협의회,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본부는 교계의 모금창구를 일원화하기로 하고 5월 31일까지 1차 모금을 통해 북한에 의약품과 생필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교협 최학량 목사는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본부로 모금창구를 단일화하고 이를 샘의료복지재단을 통해 북한측에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월드비전 코리아데스크는 담요 5천여장을 이미 북한으로 보냈고 중국 단동에 ‘월드비전 룡천피해동포돕기 본부’를 만들고 구호사업을 시작했다. 또 샘의료복지재단은 25일 단동복지병원에 보유하던 약 4만 달러 상당의 의약품을 신의주도립병원에 1차 전달했고 늦어도 4-6주 안에 북한으로 2차 구호품을 보낼 계획이다. 3차로는 덴버의 프로젝트큐어, 아틀란타의 메드쉐어 등과 함께 50만불에 상당하는 구호 물자를 보낼 계획이다.
한편, 로스앤젤레스한인회는 룡천참사 지원을 위한 은행계좌를 열고 26일부터 모금에 들어갔다. 한인회는 27일부터는 한인타운 내 대형마켓에서 모금운동을 펼쳤다. 민주평통 로스엔젤레스 지부도 역시 한인타운 내에서 룡천돕기 가두모금행진을 했다. 또 재미어머니봉사회, 교육문화협회, 국제여성경영자협회 등도 룡천 참사에 로스엔젤레스 동포사회가 적극 나서, 구호할 것을 요청했다. 라디오코리아, 일요신문 등 동포사회 언론들도 룡천돕기에 나서 모금을 시작했다.
한편 한국에서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가 보수와 진보를 넘어 긴급구호를 위한 모금을 시작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모금을 위해 남북교회협력위원회 산하 북한동포돕기선교본부에 긴급구호모금센터를 설치하고 은행계좌를 마련하는 한편 가맹 교단과 단체에 공문을 발송해 모금에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회원교단과 전체 위원에게 성금모금을 요청했으며 모금의 추이에 따라 우선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는 의약품, 식량, 의복 등 구호물품을 구입, 조선그리스도교연맹을 통해 북한에 전달할 계획이다.
월드비전 코리아데스크는 담요 5천여장을 이미 북한으로 보냈고 중국 단동에 ‘월드비전 룡천피해동포돕기 본부’를 만들고 구호사업을 시작했다. 또 샘의료복지재단은 25일 단동복지병원에 보유하던 약 4만 달러 상당의 의약품을 신의주도립병원에 1차 전달했고 늦어도 4-6주 안에 북한으로 2차 구호품을 보낼 계획이다. 3차로는 덴버의 프로젝트큐어, 아틀란타의 메드쉐어 등과 함께 50만불에 상당하는 구호 물자를 보낼 계획이다.
한편, 로스앤젤레스한인회는 룡천참사 지원을 위한 은행계좌를 열고 26일부터 모금에 들어갔다. 한인회는 27일부터는 한인타운 내 대형마켓에서 모금운동을 펼쳤다. 민주평통 로스엔젤레스 지부도 역시 한인타운 내에서 룡천돕기 가두모금행진을 했다. 또 재미어머니봉사회, 교육문화협회, 국제여성경영자협회 등도 룡천 참사에 로스엔젤레스 동포사회가 적극 나서, 구호할 것을 요청했다. 라디오코리아, 일요신문 등 동포사회 언론들도 룡천돕기에 나서 모금을 시작했다.
한편 한국에서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가 보수와 진보를 넘어 긴급구호를 위한 모금을 시작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모금을 위해 남북교회협력위원회 산하 북한동포돕기선교본부에 긴급구호모금센터를 설치하고 은행계좌를 마련하는 한편 가맹 교단과 단체에 공문을 발송해 모금에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회원교단과 전체 위원에게 성금모금을 요청했으며 모금의 추이에 따라 우선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는 의약품, 식량, 의복 등 구호물품을 구입, 조선그리스도교연맹을 통해 북한에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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