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맞아 믿지 않는 이웃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봄맞이 콘서트가 15일(주일) 순복음뉴욕교회(담임 김남수 목사) 예루살렘성전에서 진행됐다.

38명 규모의 순복음뉴욕교회 예루살렘 오케스트라와 100명의 성가대가 공연한 이날 콘서트는 모짜르트·멘델스존·슈베르트·구노·하이든·헨델·슈미트·험멜의 성가곡들과 클래식 음악이 선보였으며, 특히 10여명의 솔리스트들이 출연해 다양한 곡들을 들려줬다.

순복음뉴욕교회 허연행 부목사는 "마치 뉴욕필하모니 오케스트라의 공연을 보는 듯 했다"고 공연 소감을 밝히며 콘서트를 준비한 모든 이들에게 박수를 보냈다.

이날 지휘는 예루살렘성가대 지휘자인 이정진 집사가 맡았다.

▲Richardson 목사가 콘서트의 개회기도를 맡았다.

▲이날 콘서트는 허연행 부목사의 폐회기도로 마무리됐다.


▲지휘하는 이정진 집사 ⓒ 박남청

▲행사 이후 단체사진 ⓒ박남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