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영광장로교회(담임 정창수 목사)는 4월 15일(주일) 다민족선교기금마련을 위한 밀알선교합창단(단장 이정진, 지휘 이다윗) 초청 음악회를 진행하고자 했으나, 갑작스러운 폭우로 일주일 뒤로 연기했다.

정 목사는 "주일 오전부터 쏟아진 폭우로 음악회를 일주일 뒤로 연기하게 됐다"고 전했다.

교회 개척과 더불어 10년간 성인영어학교인 한미선교센터를 운영해왔던 영광장로교회는 4명의 미국 선생 중 한 명이 영광장로교회의 장로로 임명되며, 담당 목회자(Robert P. Tackacs)까지 청빙해 다민족선교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상태다.

정창수 목사는 "우리가 살고 있는 뉴욕·뉴저지 지역은 많은 인종들이 공존하고 있는 곳으로,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라는 사명을 실천할 수 있는 지역이다"며 "앞으로 다민족선교를 더 활발하게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현재 영광장로교회는 주일 10시에 다민족 선교를 위한 영어예배가 11시 30분에 한국어 예배가 진행되고 있다.

또한 한민선교센터는 수요일 오후와 주일을 제외하고 매일 하루에 2차례 무료로 영어 수업이 열리고 있어 한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밀알선교합창단은 지난 2005년 카트리나수해로 인한 기금마련때도 영광장로교회서 공연한바 있다.

음악회장소:뉴저지영광장로교회(42 Court St, Hackensack, NJ 07601)
한미선교센터:254 Port Lee Rd, Leonia, NJ 07605
문의:201-638-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