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한인예수교장로회(이하 재미고신, 총회장 조봉환 목사, 훼드렐웨이 중앙 장로교회) 제 38회 동부노회가 지난 4월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뉴저지 제일한인교회(담임 김은태 목사)에 열렸다.

이날 회원목사 45명중 35명의 목사와 4명의 장로회원이 참석해 진행된 회의에서는 새로운 임원으로 △노회장 오교균 목사(미주제일장로교회) △부노회장 김은태 목사(뉴저지제일한인교회) △서기 하성만 목사(샘물과 반석교회) △부서기 김도원 목사(라우든한인장로교회) △회록서기 정진호 목사(뉴욕 시민장로교회) △부회록서기 이응도 목사(초대교회)가 각각 선출됐다.

노회 마지막 날인 10일에는 서상욱 강도사(뉴저지제인한인교회)의 목사 안수식도 진행됐다.

재미고신은 북미와 남미를 포함 6개 노회가 있으며, 모든 교회가 하나님 중심·말씀 중심·교회 중심의 목표를 두고 철저한 삶의 순결과 진리의 사수로 개혁주의에 본을 보이려고 앞장서고 있다.

한편, 서부노회(노회장 박경춘 목사)는 4월 17-19일 에반젤리아대학에서 열리며, 제 23회 총회는 10월 23-26일 LA 로뎀장로교회(담임 배명환 목사)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