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아름다운재단, 만 불 지원금 받아

뉴욕 아름다운재단이 뉴저지 연합교회(담임목사 나구용)에서 운영하는 KCCNJ Grant 프로그램을 통해 $10,000의 지원금을 수여 받고, 한인 커뮤니티를 위해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치게 되었다.

이번 KCCNJ Grant는 3월 25일 (일) 뉴저지 연합교회 주일 4부 예배 시간에 수여 되었으며, 다섯 개의 단체가 수혜 기관으로 선정되어, 총 $30,000의 지원금을 전달 받았다.

뉴욕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이번 Grant의 수혜 기관으로 선정된 단체는 CUMAC/ECHO 와 패밀리인터치 (Family In Touch Ministry Inc.), 뉴욕 가정상담소 (Korean American Family Service Center), 그리고 Teen Challenge Inc. 이다.

2005년에 시작된 KCCNJ Grant 는 보다 건강하고 살기 좋은 커뮤니티 수립을 위해 뉴저지 연합교회측이 탄생시킨 프로그램으로서, 이민사회와 지역을 섬기는 기관들을 대상으로 매년 일정액의 지원금을 지급하는 이웃구제 사업이다.

뉴저지 연합교회의 나구용 목사는 이날 지원금 수여에 앞서서,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결국 남한테 주는 것만이 남는 것이다.”라는 설교를 통해 KCCNJ Grant 의 의미가 이웃 사랑과 나눔에 있는 것임을 강조했다.

뉴욕 아름다운재단의 강영주 상임이사는 “훌륭한 Grant 프로그램을 통해 커뮤니티를 돌보고 이웃 구제에 앞장서는 뉴저지 연합교회에 큰 박수를 보낸다.”면서, “전달 받은 귀한 기금이 복지의 사각지대에서 값지게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욕 아름다운재단은 이 날 전달받은 지원금 $10,000을 재단내 별도의 기금으로 만들어 커뮤니티의 어려움을 돌보는 봉사단체의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뉴욕 아름다운재단은 미주 한인 동포사회에 건강한 나눔과 기부의 문화를 일구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단체로서, 한인 사회 공동의 관심과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아름다운 1% 나눔” 운동 등 전문적인 모금사업을 통해 동포 사회의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뉴욕 아름다운재단

담당: 서지영 간사
웹싸이트: www.beautifulfoundationusa.org
전화: 201-461-0060 / 201-803-4222
이메일: farce29@gmail.com
Fax: 201-461-06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