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장로회(KPCA 총회장 송병기 목사) 동북노회(노회장 김영 목사) 목사 안수식이 4월 8일(주일) 오후 5시, 뉴욕의 은혜교회(담임 이승재 목사)에서 진행됐다.

이날 서기철 전도사(뉴욕 은혜교회)와 이은희 전도사(스태튼 아일랜드 갈보리교회)가 목사안수를 받았다. 특히 이은희 전도사는 동북노회 첫 여성목사 안수자로, 신대원 졸업이후 25년만에 목사 안수를 받았다.

송병기 목사는 설교를 통해 "우리 교단에 하나님의 크신 역사가 일어날 것을 기대해본다"며 이들의 목사 안수를 축하했다.

그는 "목회는 어려운 것이다.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며, 주님의 부르심에 죽도록 충성된 삶을 살아야 한다. 가장 필요한 것은 성령의 충만이다. 성령께서 역사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아니다. 경건에 이르기를 연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송 목사는 "말씀과 기도, 섬김의 생활을 살아야 한다. 또한 모든 사람에게 본이 되어야 한다"며 "날마다 하나님 말씀을 읽음으로 이 말씀이 성도들 가슴속에 살아 있게 해야 한다. 사람에게 보이려고 성공하고자 하는데, 목회는 성공이 없다. 하나님께 전심전력을 다하는 목회자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목사안수예식에 앞서 기도하고 있는 서기철 목사(우)와 이은희 목사(좌)


▲이날 목사안수예식 사회는 김영 목사(KPCA 동북노회 노회장, 웨체스터 제일교회)가 맡았다.


▲기도하고 있는 최예식 목사(복된교회)


▲성경봉독은 박신래 목사(큰빛교회)가 맡았다.


▲은혜교회 호산나 성가대가 찬양으로 예배를 섬겨주었다.


▲송병기 목사(KPCA 총회장, 뉴욕목양장로교회)가 '훌륭한 목회자 상'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서약하고 있는 이은희 목사 부부(좌)와 서기철 목사 부부(우)


▲목사안수예식에 참가한 목회자들이 이들을 위해 안수기도했다.


▲2명의 목회자들을 위해 권면하고 있는 이승재 목사(은혜교회)


▲이기천 목사(한성교회)는 축사를 전했다.


▲답사를 전하고 있는 서기철 목사


▲이승재 목사가 서기철 목사에게 가운을 입혀주고 있다.


▲손석구 목사가 이은희 목사에게 가운을 입혀줬다.


▲축도하기 위해 단상에 오른 이은희 목사


▲이은희 목사의 첫 축도


▲이은희 목사가 축도 후 기도하고 있다.


▲행사 후 이종길 목사가 식기도를 맡았다.


▲기도하고 있는 서기철 목사 부부


▲기도하고 있는 이은희 목사


▲이은희 목사가 축하를 받으며 환하게 웃고 있다.


▲KPCA 동북노회 목회자들과 함께


▲이번에 목사안수 받은 서기철 목사(좌)부부와 이은희 목사 부부(우)


▲스태튼 아일랜드 갈보리 교회 성도들과 이은희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