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창립한 뉴저지한인기독교평신도협의회(의장 오환승 집사)는 창립기념 및 후원기금 마련을 위한 음악회를 오는 4월 14일 오후 7시30분 뉴저지초대교회(담임 이재훈 목사)에서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에는 천상의 목소리를 자랑하는 바리톤 김병우, 소프라노 임은주 씨를 비롯 천재 재즈 피아니스트 김가온 씨, 최고의 화음을 자랑하는 뉴욕 솔리스트 앙상블, 바리톤 박요한, 메조 소프라노 정유진 씨 등이 출연한다.

또한 현악 4중주단과 뉴저지연합감리교회 에셀 남성 중창단 및 여성중창단이 공연하며 국악인 임병만 씨의 판소리 한가락이 곁들여진다.

오환승 의장은 이번 음악회에 대해 "클래식부터 재즈, 중창, 판소리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며 "단체 창립 기념으로 최고의 음악회를 열게 되어 기쁜 마음 그지없다. 이번 음악회의 수익금은 오는 5월 열리는 제3회 가족찬양제 후원금과 평신도협의회 전도 사업에 쓰이게 된다"고 밝혔다.

공연문의:201-543-1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