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미주성결, 4월 23일부터 아틀란타서 총회

기독교미주성결교회(총회장 송증복 목사, 엘에이 지방회 한빛선교교회)는 4월 23일(월)부터 27일(금)까지 아틀란타 한인성결교회(담임 최낙신 목사)와 Holiday Inn Hotel (Atlanta Doraville)에서 제 28회 총회를 개최한다.

'사중복음을 땅 끝까지!'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총회는 총회의 발전들을 위한 다양한 안건이 토의되며 총회장은 현 목사부총회장 최낙신 목사가 될 가능성이 크다.

총회는 대의원들 뿐 아니라 사모·비대의원, 원로목사·원로장로, 사모 등도 참여하며 총회 기간 관광도 진행된다.

한편, 동부지역은 뉴욕과 보스턴이 포함된 동부지방회(지방회장 김재철 목사, 롱아일랜드 성문)와 스태튼 아일랜드와 뉴저지·필라델피아가 지역이 포함된 중앙지방회(지방회장 이승환 목사, 뉴저지 제일 성결교회)가 있다.

기독교미주성결교회는 캐나다와 남미를 포함해 10개의 지방회가 있으며, 191개의 교회가 소속돼 있다.

장소:아틀란타 한인성결교회(4955 Happy Hollow Rd, Doraville, GA 30360)
문의:(770)458-4584, (404)509-4584(Cell)
Holiday Inn Hotel (Atlanta Doraville/ 2001 Clearview Ave. Atalanta, GA 30340)
문의:(770)455-3700, www.holidayinn.com/atldoraville

성결교단은 동양 선교차 일본에 파송되어온 미국 감리교 선교사 C.E.카우만(C.E.Cowman)과 E.A.킬보른 E.A.Kilbourne) 두 사람이 구령에 불타는 심정으로「요한웨슬레」의 성경적 복음신앙을 이어 받아 동양 모든 나라에 '성결의 복음'을 전하려는 사명에서 「동양 선교회」를 조직하고, 1901년에 일본 동경으로 가서 직접 전도하며, 「성서학원」을 세우고, 전도자를 양성하였는데, 이 학원을 졸업한 전도자 김상준(金相濬)·정빈(鄭彬) 등이 귀국하여 1907년에 당시 경성부 종로 염곡(무교동)에 셋방을 얻고 「동양선교회 복음 전도관」이란 이름으로 전도한 것이 교단의 기원이다.

1961년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 때 국제복음주의협회(NAE)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 등의 단체에서 탈퇴한 인사들이 같은 해 5월 30일 서대문구 소재 독립문교회당에서 보수 총회를 결성, 예수교대한성결교회로 교파의 명칭을 정한 이후 지난 2000년부터 예성과 기성은 교류 협력 위원회 구성, 다양한 연합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성결교단은 중생(重生)·성결(聖潔)·신유(神癒)·재림(再臨)을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