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C. 신년메세지
말 그대로 다사다난(多事多難)했던 한 해가 지고 있습니다.
우리 민족을 보자면, 부안 핵 폐기장 설치와 관련한 첨예한 대립, 북한 핵 위기, 카드 신용 불량자, 이제야 불거진 불법 대선자금 등 나라가 온통 벌집 쑤셔 놓은 것처럼 혼란한 한 해였습니다.
국제적으로도 미국을 비롯한 서방 세력의 이라크 침략은 온세계 사람들의 위기의식을 부채질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원인을 알 수 없는 급성호흡기질환(SARS)이 창궐해 지구촌 사람들을 공포로 몰아넣기도 했습니다.
과연 새해엔 이런 혼란과 공포와 위기가 사그라들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그러나, 해가 바뀌어도 아마 이런 것들, 아니 또 다른 새로운 위기와 공포가 우리를 사로잡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런 시대를 맞아 크리스천들은 더욱 주님 향한 믿음과 사랑을 자라게 할 사명을 안고 있습니다. 그것이 이 춥고 어두운 시대를 더욱 환하고 따뜻하게 하는 길일 것입니다.
소금은 부패한 곳에서만 꼭 필요한 것입니다. 빛은 어두운 곳에서 그 존재 이유를 찾습니다. 오늘 우리가 사는 시대가 혼란과 불법이 횡횡하고, 사랑이 식어지고, 거짓이 승리하는 것 같은 시대라고 한다면, 거기에 바로 크리스천이 필요한 것입니다.
주님은 이 세상 가운데로 우리를 부르고 계십니다. 섬김과 희생의 삶을 통해 예수님을 드러내고, 세상의 트렌드를 바꿀 크리스천들을 찾고 계십니다.
목적이 있는 삶은 아름답습니다. 푯대가 있는 걸음은 희망찹니다. 밝아오는 2004년 새해에는 우리가 이 부르심을 목적으로, 푯대로 삼아 분명하게 나아가길 원합니다.
/ C.C.C. 대표 박성민 목사 제공
UBF 신년메세지
눅1:78b,79을 보면 "이로써 돋는 해가 위로부터 우리에게 임하여 어두움과 죽음의 그늘에 앉은 자에게 비취고 우리 발을 평강의 길로 인도하시리로다" 이 말씀은 오늘날 우리가 처하고 있는 사회상을 잘 조명해주고 있습니다.
한국은 실업자가 150만이 넘고 특히 청년 실업률이 최고에 달하고 있습니다. 대학을 졸업해도 취직하기가 하늘에 별따기라고 합니다. 또한 한국에서는 사교육비가 수십억조가 된다고 합니다. 그만큼 사교육비가 과도하게 부담이 되는 현실 때문에 심지어 일부 부유층 임신부들이 미국LA로 몰려가고 있는 상태에 있습니다. 또한 한국의 전문직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63%가 이민을 원한다고 합니다. 20,30대 사망원인의 두 번째가 자살이라고 합니다. 자살률이 교통사고사보다 더 많게 되었습니다. 세상적으로 보더라도 우리의 현실은 별로 희망이 보이지 않습니다.
우리의 현실상황은 흑암과 죽음의 그늘 가운데서 점차적으로 죽어가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 가운데서 우리 성도들은 오직 돋는 해되신 예수님이 우리의 참 희망이 되십니다.
돋는 해되신 예수님이 믿는 그의 자녀들에게 찬란한 빛을 비추어 흑암과 사망의 그늘을 일순간에 몰아내고 참 구원을 베풀어 주십니다. 우리는 절망적인 현실에 부딪혀 먹고 마시고 죄를 짓고 있는 백성들에게 더 열심히 더 효과적으로 복음을 전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겠습니다.
한국교계가 지난 한해동안 꾸준하게 연합일치 운동을 전개해왔습니다. 새해에는 이것이 결실을 맺어 한국 기독교가 명실공히 한 연합단체의 이름아래 동역하여 국가에 대해서나 사회에 대해서 한 목소리를 내고 무엇보다도 도덕성을 회복하여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UBF대표 전요한 제공
ESF 신년메세지
주의 청년들이 새벽이슬처럼
2004년 새해가 밝아 왔습니다. 새해에는 크리스찬 투데이 독자 모두에게 하나님이 주시는 크신 은혜와 사랑이 풍성하기를 기도합니다. 새해가 올 때마다 항상 새로운 것을 소망하고 또 기대합니다. 하지만 새로움이란 반드시 전에 보지 못한 것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전에 경험하지 못한 것에만 참신한 것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때로는 본질에 접근할 때에 그곳에서 예전에 알지 못했던 새로움이 솟구쳐 오르는 것입니다. 특별히 신앙에서는 더욱 그러합니다. 말씀과 기도 속에서 예수님을 만날 때에 그곳에 새롭고도 풍성한 은혜가 솟구쳐 오릅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예수님을 항상 잘 믿고 아는 것 같지만 매번 만날 때마다 우리에게 새로움을 더하여 줍니다. 잘 알고 있는 성경구절이라도 내가 고난이 있을 때, 어렵고 간절할 때에 나에게 주시는 그 말씀은 우리의 가슴에 새롭게 와 닿습니다. 주께서 나에게 주신 사명이 무엇인지 다시금 생각하면서 온 몸과 마음으로 헌신하고자 결단할 때에 그곳에 마르지 않는 새로운 은혜와 능력이 샘솟을 것입니다. 새해의 새로움은 우리의 신앙의 본질인 예수님을 만나며 그 앞에서 사명을 회복하는 것으로부터 오길 원합니다.
저희 ESF는 2004년에 “불신자 전도의 해”로 삼고 여기에 전력하기로 했습니다. 선교라는 것은 복음이 땅 끝까지 활발하게 전파되는 것을 말합니다. 선교의 본질은 불신자에게 복음이 전파되는 것입니다. 한국교회에 성도는 많이 있지만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의 은혜를 감동적으로 증거 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근래에 들어와서는 선교 단체에도 이미 신앙을 가진 청년들이 와서 회원이 되는 일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물론 교회에서 받지 못한 훈련을 시킴으로 이들을 성숙한 지도자로 세우는 것도 의미가 있지만, 이런 일에 만족한 나머지 선교단체의 본연의 사명인 불신자에게 복음을 전하는 일을 게을리 한다면 이것은 선교단체로서 자신의 새로움을 잃어버리는 슬픈 결과인 것입니다. 불신자에게 복음을 전하고 그가 신자가 되고 제자로 양성하는 일이 쉽진 않지만 다른 곳에서는 결코 발견할 수 없는 생명의 탄생의 기쁨이 있습니다. 이 기쁨은 다른 어떤 것과 비교할 수 없는 기쁨이요 새로움인 것입니다. 새해에는 우리의 복음의 열정으로 주의 청년들이 새벽이슬처럼 나아오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새해에는 전도의 열매의 복을 우리에게 풍성히 주옵소서. 아멘.
/ ESF 대표 임성근 목사 제공
DFC 신년메세지
2004년을 맞이하며
2003년을 표현하는 사자성어로 우왕좌왕(右往左往)이란 단어가 선택되었다고 합니다. 정치나 경제, 교육, 노동, 환경정책에서나 민족의 정체성, 방향성, 가치 설정에 있어 적절한 단어 선택이란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그 단어가 우리 민족의 현실을 묘사하는 단어가 되었다는 사실이 너무나 불행하고 슬플 뿐입니다. 영적으로도 여러 부정적인 통계들이 보고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그리스도인이 민족과 미래를 보는 눈은 소망의 미래입니다. 왜냐하면 인간에게 아무 소망도 없던 절대 절망의 때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인류의 소망이 되셨기 때문입니다. 또한 120년 전만 해도 닫혀진 나라, 아무런 비전도 없던 나라에 복음이 들어옴으로 한국이 여기까지 성장한 사실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변치 않는 하나님의 말씀과 생명 되신 예수 그리스도가 계시는 한 2004년도 역시 그리스도인들에게는 희망의 한 해일 수밖에 없습니다. 비록 세상은 우와좌왕, 갈팡질팡 하는 것이 본질이지만, 우리 그리스도인들과 교회는 푯대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말씀의 정도 안에서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아니하고 주님의 뜻을 수종드는 한 해가 되어지길 소망합니다.
특별히 민족의 못자리판과 같은 대학생들과 청년들을 위해 교회의 관심과 사랑이 더욱 증대되며, 더 많은 사역의 헌신자들과 훈련된 학생들이 대학가를 주도하는 새해가 되어지길 기대해 봅니다. 더불어 전 세계의 대학과 선교지에도 준비된 일꾼들이 지속적으로 파송되어 제자를 양육함으로 주님의 재림을 사모하는 열정이 새해에도 각 족속가운데서 지속되길 기도합니다.
/ DFC대표 남양규 목사 제공
말 그대로 다사다난(多事多難)했던 한 해가 지고 있습니다.
우리 민족을 보자면, 부안 핵 폐기장 설치와 관련한 첨예한 대립, 북한 핵 위기, 카드 신용 불량자, 이제야 불거진 불법 대선자금 등 나라가 온통 벌집 쑤셔 놓은 것처럼 혼란한 한 해였습니다.
국제적으로도 미국을 비롯한 서방 세력의 이라크 침략은 온세계 사람들의 위기의식을 부채질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원인을 알 수 없는 급성호흡기질환(SARS)이 창궐해 지구촌 사람들을 공포로 몰아넣기도 했습니다.
과연 새해엔 이런 혼란과 공포와 위기가 사그라들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그러나, 해가 바뀌어도 아마 이런 것들, 아니 또 다른 새로운 위기와 공포가 우리를 사로잡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런 시대를 맞아 크리스천들은 더욱 주님 향한 믿음과 사랑을 자라게 할 사명을 안고 있습니다. 그것이 이 춥고 어두운 시대를 더욱 환하고 따뜻하게 하는 길일 것입니다.
소금은 부패한 곳에서만 꼭 필요한 것입니다. 빛은 어두운 곳에서 그 존재 이유를 찾습니다. 오늘 우리가 사는 시대가 혼란과 불법이 횡횡하고, 사랑이 식어지고, 거짓이 승리하는 것 같은 시대라고 한다면, 거기에 바로 크리스천이 필요한 것입니다.
주님은 이 세상 가운데로 우리를 부르고 계십니다. 섬김과 희생의 삶을 통해 예수님을 드러내고, 세상의 트렌드를 바꿀 크리스천들을 찾고 계십니다.
목적이 있는 삶은 아름답습니다. 푯대가 있는 걸음은 희망찹니다. 밝아오는 2004년 새해에는 우리가 이 부르심을 목적으로, 푯대로 삼아 분명하게 나아가길 원합니다.
/ C.C.C. 대표 박성민 목사 제공
UBF 신년메세지
눅1:78b,79을 보면 "이로써 돋는 해가 위로부터 우리에게 임하여 어두움과 죽음의 그늘에 앉은 자에게 비취고 우리 발을 평강의 길로 인도하시리로다" 이 말씀은 오늘날 우리가 처하고 있는 사회상을 잘 조명해주고 있습니다.
한국은 실업자가 150만이 넘고 특히 청년 실업률이 최고에 달하고 있습니다. 대학을 졸업해도 취직하기가 하늘에 별따기라고 합니다. 또한 한국에서는 사교육비가 수십억조가 된다고 합니다. 그만큼 사교육비가 과도하게 부담이 되는 현실 때문에 심지어 일부 부유층 임신부들이 미국LA로 몰려가고 있는 상태에 있습니다. 또한 한국의 전문직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63%가 이민을 원한다고 합니다. 20,30대 사망원인의 두 번째가 자살이라고 합니다. 자살률이 교통사고사보다 더 많게 되었습니다. 세상적으로 보더라도 우리의 현실은 별로 희망이 보이지 않습니다.
우리의 현실상황은 흑암과 죽음의 그늘 가운데서 점차적으로 죽어가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 가운데서 우리 성도들은 오직 돋는 해되신 예수님이 우리의 참 희망이 되십니다.
돋는 해되신 예수님이 믿는 그의 자녀들에게 찬란한 빛을 비추어 흑암과 사망의 그늘을 일순간에 몰아내고 참 구원을 베풀어 주십니다. 우리는 절망적인 현실에 부딪혀 먹고 마시고 죄를 짓고 있는 백성들에게 더 열심히 더 효과적으로 복음을 전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겠습니다.
한국교계가 지난 한해동안 꾸준하게 연합일치 운동을 전개해왔습니다. 새해에는 이것이 결실을 맺어 한국 기독교가 명실공히 한 연합단체의 이름아래 동역하여 국가에 대해서나 사회에 대해서 한 목소리를 내고 무엇보다도 도덕성을 회복하여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UBF대표 전요한 제공
ESF 신년메세지
주의 청년들이 새벽이슬처럼
2004년 새해가 밝아 왔습니다. 새해에는 크리스찬 투데이 독자 모두에게 하나님이 주시는 크신 은혜와 사랑이 풍성하기를 기도합니다. 새해가 올 때마다 항상 새로운 것을 소망하고 또 기대합니다. 하지만 새로움이란 반드시 전에 보지 못한 것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전에 경험하지 못한 것에만 참신한 것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때로는 본질에 접근할 때에 그곳에서 예전에 알지 못했던 새로움이 솟구쳐 오르는 것입니다. 특별히 신앙에서는 더욱 그러합니다. 말씀과 기도 속에서 예수님을 만날 때에 그곳에 새롭고도 풍성한 은혜가 솟구쳐 오릅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예수님을 항상 잘 믿고 아는 것 같지만 매번 만날 때마다 우리에게 새로움을 더하여 줍니다. 잘 알고 있는 성경구절이라도 내가 고난이 있을 때, 어렵고 간절할 때에 나에게 주시는 그 말씀은 우리의 가슴에 새롭게 와 닿습니다. 주께서 나에게 주신 사명이 무엇인지 다시금 생각하면서 온 몸과 마음으로 헌신하고자 결단할 때에 그곳에 마르지 않는 새로운 은혜와 능력이 샘솟을 것입니다. 새해의 새로움은 우리의 신앙의 본질인 예수님을 만나며 그 앞에서 사명을 회복하는 것으로부터 오길 원합니다.
저희 ESF는 2004년에 “불신자 전도의 해”로 삼고 여기에 전력하기로 했습니다. 선교라는 것은 복음이 땅 끝까지 활발하게 전파되는 것을 말합니다. 선교의 본질은 불신자에게 복음이 전파되는 것입니다. 한국교회에 성도는 많이 있지만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의 은혜를 감동적으로 증거 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근래에 들어와서는 선교 단체에도 이미 신앙을 가진 청년들이 와서 회원이 되는 일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물론 교회에서 받지 못한 훈련을 시킴으로 이들을 성숙한 지도자로 세우는 것도 의미가 있지만, 이런 일에 만족한 나머지 선교단체의 본연의 사명인 불신자에게 복음을 전하는 일을 게을리 한다면 이것은 선교단체로서 자신의 새로움을 잃어버리는 슬픈 결과인 것입니다. 불신자에게 복음을 전하고 그가 신자가 되고 제자로 양성하는 일이 쉽진 않지만 다른 곳에서는 결코 발견할 수 없는 생명의 탄생의 기쁨이 있습니다. 이 기쁨은 다른 어떤 것과 비교할 수 없는 기쁨이요 새로움인 것입니다. 새해에는 우리의 복음의 열정으로 주의 청년들이 새벽이슬처럼 나아오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새해에는 전도의 열매의 복을 우리에게 풍성히 주옵소서. 아멘.
/ ESF 대표 임성근 목사 제공
DFC 신년메세지
2004년을 맞이하며
2003년을 표현하는 사자성어로 우왕좌왕(右往左往)이란 단어가 선택되었다고 합니다. 정치나 경제, 교육, 노동, 환경정책에서나 민족의 정체성, 방향성, 가치 설정에 있어 적절한 단어 선택이란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그 단어가 우리 민족의 현실을 묘사하는 단어가 되었다는 사실이 너무나 불행하고 슬플 뿐입니다. 영적으로도 여러 부정적인 통계들이 보고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그리스도인이 민족과 미래를 보는 눈은 소망의 미래입니다. 왜냐하면 인간에게 아무 소망도 없던 절대 절망의 때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인류의 소망이 되셨기 때문입니다. 또한 120년 전만 해도 닫혀진 나라, 아무런 비전도 없던 나라에 복음이 들어옴으로 한국이 여기까지 성장한 사실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변치 않는 하나님의 말씀과 생명 되신 예수 그리스도가 계시는 한 2004년도 역시 그리스도인들에게는 희망의 한 해일 수밖에 없습니다. 비록 세상은 우와좌왕, 갈팡질팡 하는 것이 본질이지만, 우리 그리스도인들과 교회는 푯대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말씀의 정도 안에서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아니하고 주님의 뜻을 수종드는 한 해가 되어지길 소망합니다.
특별히 민족의 못자리판과 같은 대학생들과 청년들을 위해 교회의 관심과 사랑이 더욱 증대되며, 더 많은 사역의 헌신자들과 훈련된 학생들이 대학가를 주도하는 새해가 되어지길 기대해 봅니다. 더불어 전 세계의 대학과 선교지에도 준비된 일꾼들이 지속적으로 파송되어 제자를 양육함으로 주님의 재림을 사모하는 열정이 새해에도 각 족속가운데서 지속되길 기도합니다.
/ DFC대표 남양규 목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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