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맞아 믿지 않는 이웃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봄맞이 콘서트가 15일 두 곳에서 열린다.

먼저 순복음뉴욕교회 찬양위원회는 4월 15일(주일) 오후 4시, 2007년 새봄맞이 콘서트를 순복음교회 예루살렘성전에서 진행한다.

38명 규모의 순복음뉴욕교회 예루살렘오케스트라와 100명의 성가대가 공연할 이날 콘서트는 모짜르트·멘델스존·슈베르트·구노·하이든·헨델·슈미트·험멜의 성가곡들과 클래식음악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콘서트 관계자는 "이번 새봄맞이 콘서트는 산뜻한 봄날을 영광의 찬양·친근한 음악과 함께 맞이하는 자리로 마련했다"며 "이날 입장은 무료이니 주변의 친구와 이웃들을 많이 초대해 아름답고 즐거운 봄을 맞이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지휘는 예루살렘성가대 지휘자인 이정진 집사가 맡았다.

문의:순복음뉴욕교회(718-321-7800

또한 효신장로교회(공동목회자 방지각·문석호 목사)는 창립 23주년을 맞아 '이웃과 함께 봄을 여는 효신의 가정음악회'를 15일 오후 7시 효신교회서 진행한다.

어린이들의 공연으로 시작되는 효신의 가정음악회는 오케스트라와 솔리스트들의 독창, 합주 등이 선보인다.

이날 공연 지휘는 양군식 장로가 맡았으며, 공연 수익금은 아이들을 위한 인재양성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문의:효신장로교회(718-762-5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