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엘 남성중창단, 뉴저지 헤켄섹 감람산교회서 공연

뉴저지 감람산 교회(담임 윤사무엘 목사)에서 부활절을 기념하여 오는 14일(토) 오후 7시에 우리엘 남성중창단 초청음악예배가 열린다.

장소:감람산 교회
주소:144 Main St. #211 Hackensack, NJ 07601
문의:201-290-9255 / 201-956-0444

우리엘 남성 중창단 소개

1998년 10월에 창단된 우리엘 남성중창단(Uriel Voices)은 어둡고 소외된 세상의 구석구석을 찾아가 노래로 사랑을 전하며 어둠을 밝히고자 결성되었다. 찬양 드림을 즐겨하고 아름다운 만남을 소중히 여기길 원하는 사람들로 구성되어 소규모의 종교단체나 한인직능단체의 행사 및 양로원, 그리고 타 민족들의 문화행사 등을 찾아다니며 함께 노래하는 가운데 힘겨운 이민의 삶을 위로하며, 소수 민족 간의 친밀감을 도모하고 미 주류사회와의 교감을 찾아 서로를 이해하는데 역점을 두고 활동을 8년째 지속하고 있다.

특히, 음악을 매개체로 한민족의 맑은 정서를 외치길 원하고 건전한 음악문화와 올바른 종교 음악 보급에 힘쓰고자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며 추진해 오고 있다. 지난 8년간 각종 직능단체의 행사시 축하공연과 수차례에 걸쳐 뉴저지 파라무스와 프린스턴, 뉴욕 플러싱 소재의 미국 및 한인 양로원 위문 공연을 가져 왔다.

또한 본국 유학생 돕기를 위한 Home Concert와 정기 연주회시 협연을 계속해 오고 있으며 '헬레닉 소사이어티스(Hellenic Societies) 연례모임 축하공연' 및 뉴저지 에디슨 지역 '인도계 개척교회의 송년의 밤'과 같은 다민족 화합의 무대 등의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현재 타 선교단체와도 사역을 같이 하는 가운데 미 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사역하고 있으며 기회가 닿는 대로 미 전역을 대상으로 한 순회 콘서트를 계획하고 있다. 매년 정기 연주회를 통하여 맑고 아름다운 멜로디로 메마른 영혼을 적시며 타향살이의 애환을 정화하고 애향심을 키우며 건전한 음악 문화 양성과 한국 전통의 아름다운 가락도 힘써 보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