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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회 도브 어워즈를 일주일 남짓 남겨두고 막바지 준비가 한창이다. 가스펠뮤직협회(Gospel Music Association, GMA)는 지난 6일 '올해의 작곡가' 후보 명단을 발표함으로써 모든 부문의 후보 명단 발표를 완료했고 전 NFL 스타 디온 샌더스와 가스펠 싱어 욜란다 애덤스가 도브 어워즈 시상식 사회자로 선정됐다.
내쉬빌 뮤니시펄 오디토리움에서 펼쳐질 도브 어워즈 시상식에서는 지난 2002년 11월부터 2003년 10월 31일 사이에 발매된 가스펠 앨범들을 44개 카테고리로 나눠서 시상하게 되며 시상식은 50개 도시의 리갈 시네마와 유나이티드 아티스트 극장과 에드워즈 극장에서 동시에 생중계된다.
스티브 커티스 채프만(Steve Curtis Chapman)이 또다시 올해의 남자 보컬리스트를 포함해 일곱 부문 후보로 올라와 있고 샌디에고 출신 얼터너티브 CCM 그룹 스위치풋(Switchfoot)이 올해의 아티스트, 올해의 그룹 등 6개 부문 후보로 올라와 있다. 모던락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서드 데이(Third Day) 역시 지난 해에 이어서 6개 부문 후보로 올라와 있고 최고여성 보컬로 인정받고 있는 씨씨 위넌스(CeCe Winans)도 올해의 여성 보컬리스트를 포함 5개 부문 후보에 올라와 있다.
올해 트렌드는 메인스트림에서 성공한 크리스천 아티스트들에게 집중돼 있다는 점에 있다고 크리스천 음악계는 평가하고 있다. 후보로 오른 스위치풋, 스테이시 오리코(Stacie Orrico), 머시미(MercyMe), 제레미 캠프(Jeremy Camp) 등은 모두 라디오를 장악한 스타들이다. 컨트리 음악계 랜디 트래비스(Randy Travis)도 'Three Wooden Crosses'로 메인스트림에서 큰 성공을 거둬 올해의 아티스트 후보에 올랐다.
1964년에 설립해 현재 5천5백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GMA는 음악으로 복음을 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뮤지션, 송라이터, 프로듀서, 보컬리스트, 레코드 컴퍼니를 하나로 묶는 협회로 활동하고 있으며 팝, 락, 얼반 가스펠, 경배와 찬양, 컨트리, 어린이 찬양을 어우르는 모든 스타일의 가스펠 음악을 다루고 있다.
도브 어워즈는 많은 주옥같은 가스펠 곡들을 발굴해냈다. 가스펠 노래들은 그 수명이 길고, 오랜 기간 사랑 받는다는 특징을 염두해볼 때, 도브어워즈에서 '올해의 노래'로 뽑힌 곡들 중에는 El Shaddai, Upon This Rock, Thank You, In Christ Alone 등 수년이 지나도 꾸준히 불리어지는 노래들이 많다.
또 수많은 가스펠 싱어들이 도브 어워즈에 이름을 남겼다. 80년대는 샌디 패티와 에이미 그랜트의 시대였다. 패티는 In the Name of the Lord 등 주옥같은 노래로 82년부터 5차례 올해의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90년대에 들어서는 스티븐 커티스 채프만이 5차례 최고 아티스트로 선정됐고 지난 2년동안은 근 20년간 많은 사랑을 받아온 마이클 W. 스미스가 정상을 차지했다.
올해 36회 도브 어워즈의 후보명단이 공개되자 미국 전역의 크리스천 네티즌들의 반응도 뜨겁다.
크리스천음악 전문 사이트 CMCentral에는 많은 가스펠 러버들이 "지금까지 마이클 W. 스미스나 에이미 그랜트 등 매해 비슷한 아티스트들 간의 경쟁에 그쳤지만 올해는 프로그래시브 팝의 제레미 캠프(Jeremy Camp), 마크 슐츠(Mark Schultz), 머시미(MercyMe) 등 쟁쟁한 실력가들이 후보에 올라왔다는 것이 신선하다"고 지적했다.
이밖에 랩/힙합이나나 모던락 분야에 있어서는 'GMA에서 아티스트 수렴에 있어서 능력의 한계를 보여줬다', '좋은 아티스트들을 놓치고 있다'는 의견이 적지 않게 나왔다.
한편, 도브 어워드가 문화사역이라는 선교적 차원에서 볼 때 불필요한 상업적 쇼에 불과하다는 비판과 동시에 크리스천 음악 역시 음악성이나 예술성에 있어서도 결코 세상 음악에 뒤지지 않는다는 것을 도브어워드를 통해 보여줘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올해로 35회째를 맞는 도브 어워즈는 CCM의 메카로 불리는 테네시 내쉬빌의 뮤니시펄 오디토리움에서 28일 저녁 8시부터 2시간동안 열리고 내달 28일 UPN에서 저녁 8시(EDT) 방송으로도 다시 볼 수 있다.
내쉬빌 뮤니시펄 오디토리움에서 펼쳐질 도브 어워즈 시상식에서는 지난 2002년 11월부터 2003년 10월 31일 사이에 발매된 가스펠 앨범들을 44개 카테고리로 나눠서 시상하게 되며 시상식은 50개 도시의 리갈 시네마와 유나이티드 아티스트 극장과 에드워즈 극장에서 동시에 생중계된다.
스티브 커티스 채프만(Steve Curtis Chapman)이 또다시 올해의 남자 보컬리스트를 포함해 일곱 부문 후보로 올라와 있고 샌디에고 출신 얼터너티브 CCM 그룹 스위치풋(Switchfoot)이 올해의 아티스트, 올해의 그룹 등 6개 부문 후보로 올라와 있다. 모던락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서드 데이(Third Day) 역시 지난 해에 이어서 6개 부문 후보로 올라와 있고 최고여성 보컬로 인정받고 있는 씨씨 위넌스(CeCe Winans)도 올해의 여성 보컬리스트를 포함 5개 부문 후보에 올라와 있다.
올해 트렌드는 메인스트림에서 성공한 크리스천 아티스트들에게 집중돼 있다는 점에 있다고 크리스천 음악계는 평가하고 있다. 후보로 오른 스위치풋, 스테이시 오리코(Stacie Orrico), 머시미(MercyMe), 제레미 캠프(Jeremy Camp) 등은 모두 라디오를 장악한 스타들이다. 컨트리 음악계 랜디 트래비스(Randy Travis)도 'Three Wooden Crosses'로 메인스트림에서 큰 성공을 거둬 올해의 아티스트 후보에 올랐다.
1964년에 설립해 현재 5천5백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GMA는 음악으로 복음을 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뮤지션, 송라이터, 프로듀서, 보컬리스트, 레코드 컴퍼니를 하나로 묶는 협회로 활동하고 있으며 팝, 락, 얼반 가스펠, 경배와 찬양, 컨트리, 어린이 찬양을 어우르는 모든 스타일의 가스펠 음악을 다루고 있다.
도브 어워즈는 많은 주옥같은 가스펠 곡들을 발굴해냈다. 가스펠 노래들은 그 수명이 길고, 오랜 기간 사랑 받는다는 특징을 염두해볼 때, 도브어워즈에서 '올해의 노래'로 뽑힌 곡들 중에는 El Shaddai, Upon This Rock, Thank You, In Christ Alone 등 수년이 지나도 꾸준히 불리어지는 노래들이 많다.
또 수많은 가스펠 싱어들이 도브 어워즈에 이름을 남겼다. 80년대는 샌디 패티와 에이미 그랜트의 시대였다. 패티는 In the Name of the Lord 등 주옥같은 노래로 82년부터 5차례 올해의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90년대에 들어서는 스티븐 커티스 채프만이 5차례 최고 아티스트로 선정됐고 지난 2년동안은 근 20년간 많은 사랑을 받아온 마이클 W. 스미스가 정상을 차지했다.
올해 36회 도브 어워즈의 후보명단이 공개되자 미국 전역의 크리스천 네티즌들의 반응도 뜨겁다.
크리스천음악 전문 사이트 CMCentral에는 많은 가스펠 러버들이 "지금까지 마이클 W. 스미스나 에이미 그랜트 등 매해 비슷한 아티스트들 간의 경쟁에 그쳤지만 올해는 프로그래시브 팝의 제레미 캠프(Jeremy Camp), 마크 슐츠(Mark Schultz), 머시미(MercyMe) 등 쟁쟁한 실력가들이 후보에 올라왔다는 것이 신선하다"고 지적했다.
이밖에 랩/힙합이나나 모던락 분야에 있어서는 'GMA에서 아티스트 수렴에 있어서 능력의 한계를 보여줬다', '좋은 아티스트들을 놓치고 있다'는 의견이 적지 않게 나왔다.
한편, 도브 어워드가 문화사역이라는 선교적 차원에서 볼 때 불필요한 상업적 쇼에 불과하다는 비판과 동시에 크리스천 음악 역시 음악성이나 예술성에 있어서도 결코 세상 음악에 뒤지지 않는다는 것을 도브어워드를 통해 보여줘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올해로 35회째를 맞는 도브 어워즈는 CCM의 메카로 불리는 테네시 내쉬빌의 뮤니시펄 오디토리움에서 28일 저녁 8시부터 2시간동안 열리고 내달 28일 UPN에서 저녁 8시(EDT) 방송으로도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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