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을 체험케 해 각종 중독 거의 완치

▲한밝특강 <허다한 무리가 좇느니라> - 최병엽 목사

▲한밝 기독교연구소 개관예배

▲한밝 기독교연구소 개관예배를 인도하고 있는 윤사무엘 목사

▲감사기도 홍명철 목사

▲한밝 기독교연구소 김시환 목사

"성경 속의 예수님을 생활 속에서 다시 체험할 수 있도록 해 각종 중독이나 마음의 상처들을 치유합니다."

31일 오후 5시, 한밝 기독교연구소 및 예수만남 치유센터(대표 김시환 목사)에서 개원 기념예배가 열렸다. 뉴욕, 뉴저지의 많은 목회자들이 와서 이 날을 축하하고 사역을 축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1983년 12월 부터 목회를 하면서 상담 및 치유사역을 시작했던 김시환 목사. 그는 오늘 열린 개원예배를 통해 더욱 본격적으로 이 일을 하게 되었다. 김 목사가 꼽는 예수만남 치유센터의 특징은 세가지.

첫째는 풍부한 경험이다. 24년여간 해 왔던 1000여건이 넘는 상담케이스, 수 백여 건이 넘는 치유성공 사례, 풍부한 임상체험을 토대로 중독증세 환자를 예수님의 심리치료 원리에 따라 고칠 수 있다고 한다. 단순한 약물치료나 심리치료가 아닌 신앙적이고 성경적인 창조적 치료법을 개발해 성령의 치유의 손길을 통해 환자를 치유한다.

둘째는 이미 개발한 노하우 및 치료법들을 교회들과 공유한다는 것이다. 목회자 및 상담 심리치료 전문가들과 협력해서 치유사역을 감당해 나아가고 있다.

셋째는 심리 치료를 성경적, 신학적 토대로 해 나간다. 이것이 다른 상담소와 구별되는 특징이라고 김 목사는 전한다. 이 곳에서 개발하고 적용하고 있는 프로그램은 '성경 속의 예수님을 다시 체험하고 삶으로 경험할 수 있게 하는 것.'이라고 한다. 앞으로 영어, 스패니쉬, 중국어 등으로 번역하여 보급할 예정이다.

또한 미국 치료기관 'Teen Challenge'와 협력, 장기치료, 재활 치료등을 해야 할 경우에 이 곳으로 환자를 보내 치료하게 된다. 이 곳에서 근무하는 한인 상담 치료사는 남기열 목사이다. 언어가 통하는 한인이 있기 때문에 말이 통하지 않아 치료가 부담스러웠던 이들에겐 희소식이다.

예수만남 치유센터는 비영리단체이기 때문에 환자와 가족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준다. 또한 크리스천 단체이기 때문에 교회가 부담없이 협력하고 성도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다.

김 목사는 "이 곳에서는 일반 상담소 등에서 감당할 수 없는 중증 중독증세나 심각한 문제들을 치료합니다. 특히 청소년들은 24년간의 경험상 거의 완치가 가능하지요."라고 말한다.

그는 치유 사역 외에도 역사신학을 공부한 만큼, 역사, 문화 등에도 관심이 많다. 앞으로 현대적 전도운동의 일환으로 문화 운동인 신한류 운동을 일으킬 것이라고 한다. 사람 살이에 관련된 모든 것들을 신학적 토대로 신앙적으로 풀어내어 그것을 새로운 부흥의 운동으로 만들어 나갈 한밝 기독교 연구소. 미국 이민사회를 살아가는 한인들이 겪는 대표적인 어려움 중의 하나인 중독증세들을 예수님의 사랑을 통해 치유하는 예수만남치유센터. 이 두 가지를 함께 꾸려나가며 커뮤니티에 큰 밝음을 전해줄 김시환 목사의 사역에 많은 기도와 후원이 필요하다.

개관예배에서 말씀은 조덕현 목사가 '선교의 새로운 패러다임을'이라는 제목으로 전했다. 이어 윤사무엘 목사가 연구소의 연혁을 보고했으며 남기율 목사가 연구소 운영원칙을 설명했다.

권면의 말은 장철우 목사와 정진홍 목사가, 축사의 말은 배기현 상록회장과 안재도 목사가 각각 전했다.

제2부에는 나이스크 대표인 최병엽 목사가 '허다한 무리가 좇느니라'라는 제목으로 한밝특강을 전하기도 했다.

한밝연구소 & 예수만남 치유센터

Hann Lander's Institute & Mission Jesus Love Center

주소 : 144 Main St. #211
Hackensack, NJ 07601-7127

연락처 : T. 201-546-1594 / F. 201-546-15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