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러운 폭설에도 불구하고 뉴욕 한인교계는 교회들의 부흥성회 열기로 뜨겁다.

예수사랑교회(담임 문명길 목사)는 지난 12일부터 저녁 8시에 기도회를 진행하고 있다. 18일까지 이어지는 기도회 강사는 이순례 목사(한국 에벤에셀장로교회 담임목사).

주소:41-24 76St. Elmhurst, NY 11373
문의:917-538-7405

겟세마네 교회(담임 이지용 목사)에서는 15일(목)부터 봄맞이 부흥집회가 열리고 있다. 한국 동산교회 담임을 맡고 있는 박태경 목사가 강사로 나선 이번 부흥회의 주제는 '은혜로 마음을 굳게 하자!'로 박 목사 자신이 알코올 중독자로서 15일 밖에 살지 못한다는 의사의 사형선고를 받은 이후, 기도원에서 회개와 기도를 통해 은혜받고 변화된 체험을 간증하기도했다.

주소:45-75 Parsons Blvd. Flushing , NY 11355
문의:718-358-6225

역시 뉴욕후러싱순복음교회(담임 목동주 목사)도 15일부터 봄철 부흥회를 시작, 19일까지 실시된다. 부흥회는 노희석(명일성결교회) 목사가 강사로 나섰으며, 주제는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라'

주소:35-22 Linden Pl. Flushing, NY 11354
문의:718-358-1165.

한인동산장로교회(담임 이은수·이풍삼 목사)도 15일부터 부흥사경회를 진행중이다. '아름다운 교회'라는 주제로 열리고 있는 부흥사경회는 18일까지 한명수(수원 창훈대교회) 목사가 설교한다.

주소:100 Herrmann Pl. Yonkers, NY 10710
문의:914-961-0540

순복음뉴욕교회(담임 김남수 목사)에서는 16일부터 18일까지 영적대각성 부흥성회가 열리고 있는 중이다. 저녁 8시와 새벽 5시 30분에 진행되는 영적 대 각성 집회 주제는 '부흥이여 다시 오라!'로 자마(JAMA) 대표인 김춘근 박사가 강사로 나섰다.

김춘근 박사는 1976년 37세의 젊은 나이로 간경화와 간염, Hepatitis B로 죽음을 선고받았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치유를 받았고 하나님의 사랑으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게 된다. 그는 전세계를 다니며 복음을 전했으며, 특히 1.5세, 2세들이 미국의 주류 사회속에서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미국의 젊은 리더들과 손을 잡고 미국을 변화시키며 이들을 크리스천 리더로 훈련하는 일에 힘쓰고 있다.

장소:130-30 31 AVE Flushing NY 11354
문의:718-321-7800

퀸즈연합장로교회(담임 김형규 목사)도 16일부터 18일까지 춘계부흥회를 진행하고 있다. 17일은 오후 8시, 18일(주일)은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각각 열린다. 강사는 이종석 목사(수원동신교회)와 민규식 목사(성암제일교회).

장소:50-06, 188th St. Fresh Meadows, NY 11365
문의:718-357-3538

한편, 다음주는 RCA교단 차원의 목회자 세미나 및 연합부흥회가 열린다. 이에 RCA 뉴욕지역 한인교회들은 3월 20일부터 3일간 뉴욕신광교회(담임 한재홍 목사)에서 광주 사랑의 빛 교회 이상관 목사를 초청, 목회자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어 22일부터 25일까지 뉴욕충신장로교회(담임 김혜택 목사)에서 교단소속 교인들이 함께 모여 이상관 목사를 강사로 연례춘계부흥회를 실시한다.

장소:뉴욕 충신 장로교회(153-11 Barclay Ave. Flushing, NY 11355)
문의:전화:718-359-0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