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9일(목)부터 11일(주)까지 성결교회선교100주년기념 남미연합심령부흥성회가 브라질 새소망교회(담임 박재호 목사)에서 진행된 가운데, 부흥성회·사중복음세미나·남미지역 목회자 세미나·안성베드로교회 기공식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3일간 진행된 부흥성회

이수명 목사(대한교회 담임)의 사회로 진행된 첫째날 저녁 집회는 조영한 목사(서울흑석중앙교회 담임)의 기도, 새소망관악대의 관악연주, 김상근 목사(온누리교회 담임)의 성경봉독, 새소망교회 할렐루야 찬양대의 찬양, 임동선 목사(미국월드미션대학교 총장)의“역경의 은총”이라는 제목의 설교, 새소망남성중창단의 찬양이 있은 후 김석형 목사(미국 롱아일랜드교회 담임)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둘째날 저녁 집회는 최용석 목사(중앙교회 담임)의 사회로 임상범 목사(봉헤찌로교회 담임)의 기도, 새소망관악대의 관악연주, 윤종근 목사(잘징안젤라교회 담임)의 성경봉독, 대한교회찬양대의 찬양이 있은 후, 박의문 목사(서울동안교회 담임)가“이런 제사 드리자”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이어 새소망남성중창단의 찬양이 있은 후 정상운 목사(한국성결대학교 총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또한 셋째날 저녁 집회는 김상근 목사(온누리교회 담임)의 사회로 새소망여성중창단의 찬양, 신창협 목사(새소망교회)의 기도, 새소망관악대의 관악연주, 김영훈 목사(한국에서 파송된 브라질선교사)의 성경봉독, 새소망권사찬양대가 찬양했다. 이날 설교는 김석형 목사(미국 롱아일랜드교회 담임)의 “천을 이기는 하나가 되라”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이날 예배는 구자영 목사(한국안성교회 담임)의 축도로 끝났다.

새벽집회에서는 조영한 목사(서울흑석중앙교회 담임)가 “너희를 부르심을 보라”, “이리로 올라오라”라는 제목으로 이틀간 설교했다.

행사 주최측은 "특히 이번 부흥회는 브라질 현지인 성결교회 교인들도 대거 참석해 대성황을 이룬 가운데 성령과 말씀 충만의 큰 은혜를 나누는 자리가 됐다"고 현지 상황을 설명했다.

사중복음세미나 큰 성과 거두어

3월11일(주) 오후에는 대한교회(담임 이수명 목사)에서 성결교회선교100주년기념 사중복음세미나가 열렸다. 세미나 강사는 정상운 목사(한국성결대학교 총장)가 나섰다. 세미나 참석자는 "성경적이고 신학적이면서도 깊이있고 알아듣기 쉬운 명강의가 진행돼 큰 감동과 은혜를 받았다"고 전했다.

남미지역 목회자세미나도 진행
강사 임동선 목사의 열강, 큰 감동과 도전


3월12일(월)에는 임동선 목사(월드미션대학교 총장)을 강사로 성결교회선교100주년기념 목회자 세미나가 실시됐다.

봉헤찌로교회(담임 임상범 목사)에서 개최된 이날 세미나에서 임동선 목사는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장장 3시간 동안 열정적인 강의를 펼쳐 참석한 목회자들과 선교사들에게 큰 감동과 도전을 주었다.

세미나가 끝난 후에는 남미연합선교대회본부에서 준비한 감사장을 대회장 박재호 목사가 임동선·이정익·정상운·김석형·구자영·박의문·조영한·권석원 목사 등 성결교회100주년기념 남미연합선교대회에 협력한 이들에게 전달했다.

안성베드로교회 기공식 열려

▲안성베드로교회 기공식도 진행됐다.


이어 12일(월) 오후에는 AnSeong Pedro교회 기공식이 Cotia Vargen Grande 대한교회 기도원 근처에서 진행됐다.

목사와 선교사, 현지인 성결교인 및 주민들이 대거 참석하여 큰 성황을 이룬 가운데 이수명 목사(대한교회 담임)의 사회로 진행된 기공식은 조나스 선교사(까벨라지썽뻬드로교회)의 기도, 바그너 목사(깜부시대한교회)의 성경봉독, 구자영 목사(한국안성교회 담임)의 “건강한 교회”라는 제목의 설교가 있은 후, 조영한 목사(서울흑석중앙교회 담임)의 축도로 기공식을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