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관하
하늘 아래 산은 위엄이 있어 아름답고
물 위에 바다는 청초함이 있어 싱그럽고
하늘과 땅 사이에 나무로 사는 우리에게
가장 아름답고 고귀한 이름을 부르오니
그분은 당신 그저 아버지 아버지라 할 뿐입니다
아버지 당신은 매서운 칼바람 속에
인내의 연단을 가지고 울타리가 되어주시며
아버지 당신은 따사로운 인자함으로
훈훈한 미풍처럼 마음을 녹이시는 분
그저 불라만 보아도 든든하신 그 이름 아버지
우리들의 지팡이가 되고 버팀목이 되시니
세파에 쫓기다가 당신의 그늘에 숨어 안도의 숨을
몰아쉬는 우리는 약하디 약한 눈 큰 사슴입니다
아버지 어느날 불꺼진 창으로
당신의 눈물이 비치는 것을 보고 많이 울었습니다
당신은 자식이라는 기쁜 멍에를 지고
가슴 깊은 설움을 인내하며 살아오신 거룩한
분이라는 것을 그제야 알고 가슴 아파했습니다
아버지 아버지는 그 이름만으로도 높은 산이 되며
아버지 아버지는 그 모습만으로도 푸른 바다가 되어
어리석은 우리를 감싸안는 무지개사랑이 되며
온누리 펼치도록 아름다운 기쁨이 됩니다
아버지 아버지의 마음이 이 세상에 가득하기를 소망합니다.
하늘 아래 산은 위엄이 있어 아름답고
물 위에 바다는 청초함이 있어 싱그럽고
하늘과 땅 사이에 나무로 사는 우리에게
가장 아름답고 고귀한 이름을 부르오니
그분은 당신 그저 아버지 아버지라 할 뿐입니다
아버지 당신은 매서운 칼바람 속에
인내의 연단을 가지고 울타리가 되어주시며
아버지 당신은 따사로운 인자함으로
훈훈한 미풍처럼 마음을 녹이시는 분
그저 불라만 보아도 든든하신 그 이름 아버지
우리들의 지팡이가 되고 버팀목이 되시니
세파에 쫓기다가 당신의 그늘에 숨어 안도의 숨을
몰아쉬는 우리는 약하디 약한 눈 큰 사슴입니다
아버지 어느날 불꺼진 창으로
당신의 눈물이 비치는 것을 보고 많이 울었습니다
당신은 자식이라는 기쁜 멍에를 지고
가슴 깊은 설움을 인내하며 살아오신 거룩한
분이라는 것을 그제야 알고 가슴 아파했습니다
아버지 아버지는 그 이름만으로도 높은 산이 되며
아버지 아버지는 그 모습만으로도 푸른 바다가 되어
어리석은 우리를 감싸안는 무지개사랑이 되며
온누리 펼치도록 아름다운 기쁨이 됩니다
아버지 아버지의 마음이 이 세상에 가득하기를 소망합니다.
© 2020 Christianitydaily.com All rights reserved. Do not reproduce without permiss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