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CC 여성위원회(위원장 유영희 목사)를 비롯한 37개의 여성단체들로 결성된 예장합동 총회장 여성비하, 생명경시 발언대책위원회가 임태득 총회장의 직무집행가처분신청을 26일 오전 10시 30분 서초동 법원에 제출하는 등 그동안 주춤했던 여성비하발언에 강경 대응이 다시 이어질 전망이다.
이번 가처분 신청은 대책위원회가 지난해 12월 여성비하 발언을 하여 물의를 일으킨 임태득 예장합동 총회장에 대해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서를 접수시킨데 이은 두번째 법적 조치로 대책위는 교단총회가 열리는 9월까지 비하발언 문제를 지속적으로 제기할 방침이다.
대책위는 그동안 예장합동 총회본부에 방문해서 임태득 총회장의 발언에 대해 항의의사를 표시하고 생명경시 발언대책 연합기도회를 개최하는 등 한국교회의 부정적인 여성안수 인식의 심각성을 강조해 왔다.
임태득 총회장에 대한 직무가처분 신청은 올해초부터 계획된 것으로 관계자에 따르면 법조인과 협의한 결과 임 총회장의 직무정지 가능성이 상당히 크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해 한국여신학자협의회를 비롯해 31개 여성 사회단체는 여성비하 발언을 하여 물의를 일으킨 임태득 예장합동 총회장에 대해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서를 접수시키 바 있으며 이들은 진정서에서 "여성안수를 제도적으로 막는 것은 명백한 성차별이요, 인권침해"라며 "더욱이 기저귀 차는 여성이기에 안 된다는 말은 여성의 임신과 출산 등 생명창조의 역할 전체를 경시하는 발언이며, 여성에게 수치심과 모욕감을 불러일으킨 언어폭력"이라고 주장했다.
임태득 총회장은 지난해 11월 12일 총신대 채플 설교에서 "여자들이 기저귀 차고 강단에 올라가? 안 돼"라고 발언, 물의를 일으켰으며 이후 총신대 채플에서 자신에 발언에 대해 사과했으나 기자회견 등의 공식적인 입장표명은 갖지 않고 있다.
한편, 임태득 총회장은 현재 소속노회인 대구남노회분열로 목사면직 결정이 내려지는 등 교단안팎으로 어려운 상황에처했다.
이번 가처분 신청은 대책위원회가 지난해 12월 여성비하 발언을 하여 물의를 일으킨 임태득 예장합동 총회장에 대해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서를 접수시킨데 이은 두번째 법적 조치로 대책위는 교단총회가 열리는 9월까지 비하발언 문제를 지속적으로 제기할 방침이다.
대책위는 그동안 예장합동 총회본부에 방문해서 임태득 총회장의 발언에 대해 항의의사를 표시하고 생명경시 발언대책 연합기도회를 개최하는 등 한국교회의 부정적인 여성안수 인식의 심각성을 강조해 왔다.
임태득 총회장에 대한 직무가처분 신청은 올해초부터 계획된 것으로 관계자에 따르면 법조인과 협의한 결과 임 총회장의 직무정지 가능성이 상당히 크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해 한국여신학자협의회를 비롯해 31개 여성 사회단체는 여성비하 발언을 하여 물의를 일으킨 임태득 예장합동 총회장에 대해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서를 접수시키 바 있으며 이들은 진정서에서 "여성안수를 제도적으로 막는 것은 명백한 성차별이요, 인권침해"라며 "더욱이 기저귀 차는 여성이기에 안 된다는 말은 여성의 임신과 출산 등 생명창조의 역할 전체를 경시하는 발언이며, 여성에게 수치심과 모욕감을 불러일으킨 언어폭력"이라고 주장했다.
임태득 총회장은 지난해 11월 12일 총신대 채플 설교에서 "여자들이 기저귀 차고 강단에 올라가? 안 돼"라고 발언, 물의를 일으켰으며 이후 총신대 채플에서 자신에 발언에 대해 사과했으나 기자회견 등의 공식적인 입장표명은 갖지 않고 있다.
한편, 임태득 총회장은 현재 소속노회인 대구남노회분열로 목사면직 결정이 내려지는 등 교단안팎으로 어려운 상황에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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