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부터 계속된 제 60회 뉴욕 동노회 정기노회. 5일 부터 시작된 이틀 일정의 정기노회는 임직예배 및 새로운 6명의 목사를 통해 새로운 노회의 미래를 약속하며 아름답게 마무리되었다.

이 날 새롭게 목사 안수를 받은 이는 박덕준, 박희열, 이영준, 정승환, 조국주, 홍황식의 6명이다. 이 날 예배는 황동익 목사의 기도로 시작되었으며 허윤제 목사가 본문(히브리서 12장 1절-3절)을 낭독했다. 저 멀리 필라델피아에서 '아름다운 사람들'이란 남성 중창단의 특송으로 목사 임직예배가 찬양으로 아름답게 수 놓아졌으며 장영춘 목사는 '예수를 바라보자'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증경노회장 및 노회임원으로 구성된 안수위원들의 안수기도 및 악수례가 있은 후 드디어 6인의 새로운 목사의 탄생을 알리는 선포가 있었다. 이후 황은영 목사의 권면, 이길호 목사의 축사가 이 새로운 목사들의 앞날을 축복해 주었다. 목사 임직된 6명중의 한 명인 박덕준 목사는 감사로 답사를 전했으며 이 예배를 끝으로 뉴욕동노회 제 60회 정기노회는 폐회를 선언하고 이틀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