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전도 종족 복음화위해 평신도 전문인이 나선다

평신도 선교학교 'PGM 뉴욕지부'는 15일(목) 저녁 7시 30분, 순복음뉴욕교회(담임 김남수 목사)에서 개강예배를 드리고 본격적인 봄 학기에 들어간다. 수업은 매주 목요일 저녁 8시부터 2시간 동안 실시, 6월 7일 마지막 강의가 진행된다.

이번 8기 PGM 선교학교에는 40여명이 등록했으며, 22일(목)에는 PGM 총재인 호성기 목사(필라델피아 안디옥교회)가 강의를 진행하게 된다.

PGM(Professionals for Grobal Missions)은 초교파 선교단체로서 중남미와 아프리카, 창의적 접근지역과 미전도 종족을 복음화하기 위해 평신도 전문인과 목회 전문인을 훈련시키는 선교학교다.

현재 선교에 헌신된 인재들의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 은사와 소명을 개발해 삶의 현장에서 복음을 증거하며 그리스도인을 양육하며, 하나님의 교회를 현지에 세우는 일에 목적을 두고 있다.

본부는 필라델피아에 있으며 뉴욕·뉴질랜드·케나다 토론토·동부 아프리카 종합선터센터(탄자니아 모로고로)·중앙아시아 선교 센터 (키르키즈스탄 비스켁)·동남아시아에 지부가 있다.

뉴욕지부는 8년 전에 순복음뉴욕교회에서 시작해 선교에 헌신된 인재들이 졸업을 했으며, 현재 80명의 졸업생과 5명의 헌신된 선교사가 사역 중에 있다.

PGM은 1년 과정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초교파적으로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전문인선교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과 과정은 1단계 전문인 선교 이론과 모형, 위탁 훈련[WEC]. 2단계 선교지 인턴십 및 현지 적응훈련, 3단계 선교 행정, 파송을 위한 준비[fund-raising]로 이뤄진다.

전문인 선교라 함은 일반적으로 목수, 엔지니어[기술자], 컴퓨터기술, 영어교사, 간호사, 의사, 미용사, 선교지의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모든 직업이 될 수 있다. 현재 신학을 마치고 선교를 준비하는 사역자도 목회 전문인으로 인정되며 환영하고 있다.

한편 PGM 뉴욕지부는 지난 2월 12일부터 25일까지 2주 동안 아프리카 탄자니아 단기선교를 다녀왔다. 11명의 참석자들은 어린이 성경학교, 교회 건축, 의료선교, 전도집회, 오지에 가서 전도활동을 펼쳤다.

문의 : 718-219-9914(유상용 전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