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총신대학교 소개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 교단 신학교인 뉴욕총신대학교는 1979년 3월 미주 복음화를 위한 지도자 양성을 목적으로 발족돼, 1993년 9월 78회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총회에서 인준되고, 1994년 11월에는 뉴욕 주정부 인가(941114000 513호), 1995년 10월 미연방 정부인가(115271029호)를 받았다. 이어, 예장 합동 총회에서 5년전 미주 지역을 해외총회로 독립시킴에 따라 2002년 5월에는 대한예수교 장로회(합동) 해외총회 직영 신학교로 인준됐다.

비록 거리상의 이유로 행정적으로는 한국과 분리됐지만, 신학적으로는 철저하게 본국 총신대학교의 정통 보수신학 노선을 따라가고 있는 뉴욕총신대는 한국에서 보내오는 커리큘럼에 미국목회에 알맞은 과목을 추가해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현재 대학부(B.Th), 대학원(M,Div), 선교학과(M.A), 교육학과(M.RE), 상담학과(M.Coun) 과정이 개설되어 있으며, 올해 들어 박사원 3년 과정을 추가, D.Min, D.Mission, D.R.E 분야를 공부할 수 있게 했다.

수업은 일주일에 두번, 월요일, 화요일 저녁에 4시간씩 진행되며, 강의는 정교수 1명에 강사 7명이 맡아한다. 현재, 학생수는 21명이며, I -20는 발행하지 않고 있다.

[관련기사]
<인터뷰> 철저한 보수신학 지켜나가는 [뉴욕총신대] 정익수 학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