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뉴욕지구 원로 목사회에 대해 설명해달라.
- 대뉴욕지구 원로 목사회는 미주 한인이민교회 100주년 되는 해였던 지난해 1월, 뉴욕,뉴저지, 커네티컷에 거주하는 개신교 은퇴 목사들이 모여 창립한 단체로 이제 막 1년이 됐다. 원로 목사들은 비록 목회현역에서는 물러났지만 오랜 세월의 목회 경험이 있기에 신앙적 상식들이 풍부해 뒤따라오는 이들에게 할 말도 많고 보여줄 것도 많다. 이를 나누고자 설립했다. 아직 시작단계로, 현재 회원은 대략 5~60명 된다.
* 어떤 일을 하고 있나?
- 매월 월례회 모임을 갖고 예배를 드린 후 원로 목사들을 위한 세미나와 사모님들을 위한 세미나 등을 열고 있다. 3월 월례회는 29일 뉴욕성서교회에서 있을 예정으로, 그 날은 전문가들을 초청해 메디케이드에 대한 특별 강의를 가질 생각이다.
요새 들어서는 100페이지되는 원로 목사회 회지를 창간하는 일을 추진하고 있다. 일년에 두 번 정도 내려고 하는데, 이름을 “순례자”라고 붙였다. 여러 설교문, 신학논문, 칼럼, 꽁트, 시, 원로목사회 활동 소식 등등으로 내용을 충실하게 꾸밀 예정이다.
선교대회도 추진하고 있는데, 원래 지난 3월에 하려고 했던 것이 미뤄져 올 10월쯤 하게 될 전망이다.
* 오랜 목회 경험을 가진 목회자로써 현재의 뉴욕한인교계를 진단해달라.
- 뉴욕, 뉴저지 지역에는 플러싱에만 200여개가 넘을 정도로 많은 한인교회가 있는데, 그 중에는 큰 교회도 있지만, 대부분 약하고 작은 교회들이다. 이 교회, 저 교회 옮겨다니는 뜨네기 신자들도 많아 교회를 안정화시키는 것이 어렵다. 그렇지만, 그런 가운데서도 교회들이 대체적으로 건전한 방향으로 나가고 있는 것 같다.
* 후배 목사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 정도(正道)를 걸으라는 말을 해주고 싶다. 목사에게는 진실이 제일이다. 진실하지 않으면 천사의 말을 해도 허공을 치는 소리가 될 뿐이다. 그러니 말과 행동이 같아야 한다.
또한 성실한 목회를 해야지, 노력하지 않으면 도태된다. 요즘 도중하차하는 목사가 얼마나 많은가. 적당주의로 요령껏 하면 교회 문을 닫게 되어있다. 목회를 하다가 부흥을 시켜야지 문을 닫게 되는 그런 비참한 꼴을 당해서는 안된다.
* 한국기독교계와는 계속해서 관계를 맺고 있는지?
- 현재 한국 방문을 계획하고 있다. 한국에도 원로 목사회가 있어 전화나 E-mail로 소식을 주고받고 있는 중이다. 서로 오가면서 힘을 불어넣어주는 관계가 되려고 노력하고 있다.
* 현재 사상 초유의 대통령 탄핵 문제로 한국기독교계는 계속해서 긴장하며 기도하고 있다. 이 사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 어떤 분들은 사필귀정, 자업자득이라고 한다. 국회의장 하시는 어떤 분이 노대통령 물러나니 한국전체가 조용해졌다고 하지 않았나. 그동안 시끄럽고 복잡한 일들, 비리, 사고, 재난이 얼마나 많았는지… 탄핵이 될만하니까 된 것 같다. 곧 헌법재판소에서 결정이 나오겠지만, 한국이 빨리 평정을 되찾았으면 좋겠다.
* 원로 목사회의 장기적인 비전이 있다면?
- 원로 목사들과 그 가족들을 위한 교회를 만들 생각이다. 원로 목사들은 은퇴 후에 예전에 있던 교회 계속 나가는 것도 그렇고, 다른 교회 가기도 어려운 애매한 상황에 놓이게 된다. 후임자들이 불편해하기 때문이다. 그러니 그런 목사들끼리 모여서 교회를 하나 만들면 좋지 않겠나. 그 가족들, 친척들 모이면 잘될 것 같다.
- 대뉴욕지구 원로 목사회는 미주 한인이민교회 100주년 되는 해였던 지난해 1월, 뉴욕,뉴저지, 커네티컷에 거주하는 개신교 은퇴 목사들이 모여 창립한 단체로 이제 막 1년이 됐다. 원로 목사들은 비록 목회현역에서는 물러났지만 오랜 세월의 목회 경험이 있기에 신앙적 상식들이 풍부해 뒤따라오는 이들에게 할 말도 많고 보여줄 것도 많다. 이를 나누고자 설립했다. 아직 시작단계로, 현재 회원은 대략 5~60명 된다.
* 어떤 일을 하고 있나?
- 매월 월례회 모임을 갖고 예배를 드린 후 원로 목사들을 위한 세미나와 사모님들을 위한 세미나 등을 열고 있다. 3월 월례회는 29일 뉴욕성서교회에서 있을 예정으로, 그 날은 전문가들을 초청해 메디케이드에 대한 특별 강의를 가질 생각이다.
요새 들어서는 100페이지되는 원로 목사회 회지를 창간하는 일을 추진하고 있다. 일년에 두 번 정도 내려고 하는데, 이름을 “순례자”라고 붙였다. 여러 설교문, 신학논문, 칼럼, 꽁트, 시, 원로목사회 활동 소식 등등으로 내용을 충실하게 꾸밀 예정이다.
선교대회도 추진하고 있는데, 원래 지난 3월에 하려고 했던 것이 미뤄져 올 10월쯤 하게 될 전망이다.
* 오랜 목회 경험을 가진 목회자로써 현재의 뉴욕한인교계를 진단해달라.
- 뉴욕, 뉴저지 지역에는 플러싱에만 200여개가 넘을 정도로 많은 한인교회가 있는데, 그 중에는 큰 교회도 있지만, 대부분 약하고 작은 교회들이다. 이 교회, 저 교회 옮겨다니는 뜨네기 신자들도 많아 교회를 안정화시키는 것이 어렵다. 그렇지만, 그런 가운데서도 교회들이 대체적으로 건전한 방향으로 나가고 있는 것 같다.
* 후배 목사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 정도(正道)를 걸으라는 말을 해주고 싶다. 목사에게는 진실이 제일이다. 진실하지 않으면 천사의 말을 해도 허공을 치는 소리가 될 뿐이다. 그러니 말과 행동이 같아야 한다.
또한 성실한 목회를 해야지, 노력하지 않으면 도태된다. 요즘 도중하차하는 목사가 얼마나 많은가. 적당주의로 요령껏 하면 교회 문을 닫게 되어있다. 목회를 하다가 부흥을 시켜야지 문을 닫게 되는 그런 비참한 꼴을 당해서는 안된다.
* 한국기독교계와는 계속해서 관계를 맺고 있는지?
- 현재 한국 방문을 계획하고 있다. 한국에도 원로 목사회가 있어 전화나 E-mail로 소식을 주고받고 있는 중이다. 서로 오가면서 힘을 불어넣어주는 관계가 되려고 노력하고 있다.
* 현재 사상 초유의 대통령 탄핵 문제로 한국기독교계는 계속해서 긴장하며 기도하고 있다. 이 사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 어떤 분들은 사필귀정, 자업자득이라고 한다. 국회의장 하시는 어떤 분이 노대통령 물러나니 한국전체가 조용해졌다고 하지 않았나. 그동안 시끄럽고 복잡한 일들, 비리, 사고, 재난이 얼마나 많았는지… 탄핵이 될만하니까 된 것 같다. 곧 헌법재판소에서 결정이 나오겠지만, 한국이 빨리 평정을 되찾았으면 좋겠다.
* 원로 목사회의 장기적인 비전이 있다면?
- 원로 목사들과 그 가족들을 위한 교회를 만들 생각이다. 원로 목사들은 은퇴 후에 예전에 있던 교회 계속 나가는 것도 그렇고, 다른 교회 가기도 어려운 애매한 상황에 놓이게 된다. 후임자들이 불편해하기 때문이다. 그러니 그런 목사들끼리 모여서 교회를 하나 만들면 좋지 않겠나. 그 가족들, 친척들 모이면 잘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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