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뉴욕지구한인목사회(회장 정춘석 목사) 제3차 임실행위원 회의가 5일(월) 오전 10시30분 낙원장로교회(담임 황영진 목사)에서 열렸다.

회의는 제1부 예배와 제2부 안건토의 제3부 친교시간으로 나누어 열렸다.

제1부 예배는 황영진 목사(전도분과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김영환 목사(기도분과위원장)의 기도, 이상조 목사(부회계)의 설교, 오태환 목사(총무)의 광고에 이어 안창의 목사의 축도로 마쳐졌다. 이상조 목사(고어헤드선교회 대표)는 “영생과 이웃”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면서 “교회가 세계선교라는 비전을 높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역선교에도 깊은 관심을 가지고 나아가야 할 것”을 강조했다.

제2부 안건토의 시간에는 ▲차세대를 준비하는 목회/선교 컨퍼런스 2007 ▲세미나 및 동부지역 목사 체육대회 안건 등을 토의했다.

평양부흥 100주년을 맞이하여 새로운 영적 대각성을 꿈꾸며 21세기를 이끌어 나갈 목회자 및 교사와 성가대원에게 새로운 부흥을 위한 목회/선교/예배/교육/음악 전반에 걸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자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6월 14일(목)부터 16일(토)까지 Promise Theater(순복음뉴욕교회)에서 열리게 된다.

이를 위한 대회조직도 마쳐진 상태며 컨퍼런스 스케줄도 일부 확정되었다. 주강사는 2006년 영향력있는 미국 기독교인 50인에 선출된 Dr. Leonard Sweet 목사로 박마이클 목사와 이희선 목사가 통역을 맡았다.

주강의 이후 오후(1시-6시)에는 리더십/선교/설교예배/교육(교사)/인터넷목회/음악(성가대) 등의 분과 강의가 진행된다. 현재는 리더십(김지나 목사), 선교(김남수 목사), 교육(정춘석, 소강석, 정정숙 박사) 분과만 강사가 확정되었으며 나머지 분과와 아침집회, 저녁집회는 회의중에 있다. 저녁집회시간에는 평양부흥100주년을 맞이해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한 주제발표도 있을 예정이다.

컨퍼런스 예상경비는 $25,000로 500명의 회원이 $50씩 충당키로 했다. 정춘석 목사는 “회비가 $50이지만 USB 성경, 가방, 식사 등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훨씬 값진 컨퍼런스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목사회는 오는 3월 19일 이길성 목사(현 피터 폴 목회정보 연구소 소장, 전 한국교회정보센터 소장)를 초청하여 인터넷, 컴퓨터 특별세미나를 열기로 했다.

동부지역(뉴욕•뉴저지•필라델피아•메릴랜드) 목회자들이 참석하는 친선체육대회 진행은 체육분과위원회에서 더 논의하고 진행키로 했다.

다음 임실행위는 4월 2(월) 뉴욕은총장로교회(담임 오태환 목사)에서 열린다.

문의 : 718-225-1007(총무 오태환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