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 지역에서 유독 오랫 동안 꾸준히 세계기도일을 지키며 전 세계 여성들과 함께 기도해 온 뉴욕초대교회 김경신 사모와 여선교회 회원들. 행사에 앞서 김경신 사모를 만나 그 동안 해 왔던 세계기도일 행사 이야기와 여선교회 및 교회 이야기를 잠깐 들어보았다.
15년 전부터 참여하기 시작
저희 교회는 15년 전부터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행사가 열리는 다른 교회에 가서 참여하다가 참여율이 저조해서 아예 초대교회 여선교회 주관으로 우리 교회에서 드리게 되었죠. 25세부터 90세까지 6개로 나뉘어진(한나, 마리아, 에스더, 사라, 나오미, 루디아)여 선교회의 회원들이 참여합니다. 남자분들도 참여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기도회 통해서 여성으로서의 자부심 느껴
여성들이 교회 안에서는 남성위주의 당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 세계기도일 예배는 여선교회가 주관하는 행사이며 세계 여성들과 약자들을 위한 기도회이기 때문에 의미 깊은 행사이기도 하지요. 여선교회 회원들이 이런 행사를 통해 여성으로서의 자부심도 느낍니다. 또한 180개국의 기독 여성들이 동시에 이 날, 같은 기도문을 가지고 기도한다는 사실 자체가 저희에게 기쁨이 되기도 합니다.
활발한 여선교회 활동
7년 간격으로 연령에 따라 여선교회에 그룹을 만들었더니 서로 공유할 수 있는 부분이 많아져 더욱 활동이 활발해 지는 것 같습니다. 각 여선교회 회장들이 모인 회장들의 연합회와 제가 함께 호흡하며 여선교회의 활동을 뒷받침 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저는 여선교회 뿐 아니라 리더십, 평신도 제자훈련, 새가족훈련 5주, 일 주일에 두 번 하는 새벽 설교 등을 통해 우리 초대교회 성도들을 돕고 섬기고 있습니다.
새벽기도를 통한 부흥
최근 2부 예배가 차고 넘쳐 3부 예배를 신설했는데, 3부 예배도 부흥하고 있습니다. 아침마다 새벽 제단을 쌓는 성도들은 100여명이며 주 6일 근무, 아침 7시부터 밤 12시까지 일해야 하는 고된 일정에도 일 년 365일 개근하는 성도들이 제게 도전을 주지요. 저도 사모로서 모범을 보이려고 하니 서로에게 시너지 효과를 주어 서로 열심을 낼 수 있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저희 성도들이 상황이 여유롭고 할 만해서 새벽기도를 하는 것은 아니죠. 다들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 하는 새벽기도에 더욱 뜨겁고 간절한 모습이 있어 은혜롭습니다. 이 분들의 새벽 기도를 통해 교회가 부흥하는 것 같습니다.
Q.T.를 통한 새벽 설교, 삶에 쉽게 적용돼
25년간 하루도 빼놓지 않는 Q.T.를 통해 저는 성경 속의 인물이 되어 보기도 하고 주님의 마음을 느끼기도 합니다. 하루 하루 적어가는 Q.T. 기록 속에는 제 삶에 녹여 낸 성경 말씀이 들어있습니다. 일 주일에 두 편의 하일라이트를 끄집어내어 설교를 하면 성도들이 쉽게 알아듣고 적용할 수 있는 새벽 설교가 되는 것이죠. 교인들이 말씀을 듣고 기뻐하면 저도 기쁘고, 목사님과 하나님도 기뻐하시는 것 같아 제겐 새벽에 전하는 설교가 하나님께서 주신 귀한 은사인 것 같습니다.
15년 전부터 참여하기 시작
저희 교회는 15년 전부터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행사가 열리는 다른 교회에 가서 참여하다가 참여율이 저조해서 아예 초대교회 여선교회 주관으로 우리 교회에서 드리게 되었죠. 25세부터 90세까지 6개로 나뉘어진(한나, 마리아, 에스더, 사라, 나오미, 루디아)여 선교회의 회원들이 참여합니다. 남자분들도 참여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기도회 통해서 여성으로서의 자부심 느껴
여성들이 교회 안에서는 남성위주의 당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 세계기도일 예배는 여선교회가 주관하는 행사이며 세계 여성들과 약자들을 위한 기도회이기 때문에 의미 깊은 행사이기도 하지요. 여선교회 회원들이 이런 행사를 통해 여성으로서의 자부심도 느낍니다. 또한 180개국의 기독 여성들이 동시에 이 날, 같은 기도문을 가지고 기도한다는 사실 자체가 저희에게 기쁨이 되기도 합니다.
활발한 여선교회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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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초대교회 김경신 사모 | |
새벽기도를 통한 부흥
최근 2부 예배가 차고 넘쳐 3부 예배를 신설했는데, 3부 예배도 부흥하고 있습니다. 아침마다 새벽 제단을 쌓는 성도들은 100여명이며 주 6일 근무, 아침 7시부터 밤 12시까지 일해야 하는 고된 일정에도 일 년 365일 개근하는 성도들이 제게 도전을 주지요. 저도 사모로서 모범을 보이려고 하니 서로에게 시너지 효과를 주어 서로 열심을 낼 수 있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저희 성도들이 상황이 여유롭고 할 만해서 새벽기도를 하는 것은 아니죠. 다들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 하는 새벽기도에 더욱 뜨겁고 간절한 모습이 있어 은혜롭습니다. 이 분들의 새벽 기도를 통해 교회가 부흥하는 것 같습니다.
Q.T.를 통한 새벽 설교, 삶에 쉽게 적용돼
25년간 하루도 빼놓지 않는 Q.T.를 통해 저는 성경 속의 인물이 되어 보기도 하고 주님의 마음을 느끼기도 합니다. 하루 하루 적어가는 Q.T. 기록 속에는 제 삶에 녹여 낸 성경 말씀이 들어있습니다. 일 주일에 두 편의 하일라이트를 끄집어내어 설교를 하면 성도들이 쉽게 알아듣고 적용할 수 있는 새벽 설교가 되는 것이죠. 교인들이 말씀을 듣고 기뻐하면 저도 기쁘고, 목사님과 하나님도 기뻐하시는 것 같아 제겐 새벽에 전하는 설교가 하나님께서 주신 귀한 은사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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