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타이타닉’을 제작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엉터리 성서 고고학자를 자청하고 나섰다. 그는 ‘The Lost Tomb of Jesus(사라진 예수의 무덤)’이라는 다큐멘터리를 제작해 오는 3월 4일 디스커버리 채널을 통해 방영할 예정이다. 디스커버리는 최근 ‘유다복음’을 방영해 논란을 빚은 바 있다.
이 다큐멘터리는 1980년 예루살렘 아파트 밀집지역에서 발견된 유골 석관의 진위를 밝히는 내용이다. 이 유골 석관에는 총 10개의 석관이 있었으며 요셉, 요셉의 아들 예수, 예수의 아들 유다, 마리아(막달라 마리아로 추정) 등의 이름이 각 석관에 기록돼 있었다. 카메론 감독은 “예수가 마리아와 결혼해 유다라는 아들을 두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미국 켄터키 주의 애즈베리신학교 벤 위더링튼 교수는 “추측일 뿐 신빙성없는 주장”이라고 일축했다. 그는 “이 유골 석관은 이미 1980년대에 드러난 것인데 최근에 다른 해석이 대두되고 있을 뿐”이라며 “잘난 텔레비전과 악의적 해석이 만들어낸 것”이라고 비판했다. 벤 위더링튼 교수와 달라스신학교 데럴 보크 박사, 웨스턴미시건대학의 폴 마이어 교수 등은 이 주장이 엉터리라는 몇 가지 이유를 제시했다.
1. 석관의 유골로부터 나온 DNA가 그리스도 예수의 DNA라고 추측되는 증거가 없다.
2. 예수는 당시 98개의 무덤과 21구의 납골당에서 발견될 만큼 너무나 흔한 이름이었으며, 마리아라는 흔한 이름을 가진 시체 두 구는 성경 속의 막달라 마리아임을 확신시킬 증거가 없다.
3. 예수가 결혼했다거나 아이를 가졌다는 역사적 증거가 없다.
4. 예수의 초대 제자들조차 예수를 ‘요셉의 아들’이라고 부른 적이 없다.
5. 역사적 기록상 나사렛과 베들레헴에 있었던 요셉이 예루살렘에 묻힐 가능성이 없다.
6. 역사적으로 볼 때, 예수의 무덤이 비었다는 고대 설명에서 제자들이 예수의 시체를 다른 무덤으로 옮긴 후, 1년 간 부패시키고 납골당에 뼈를 두었다는 주장은 타당성이 희박하다.
이 다큐멘터리는 1980년 예루살렘 아파트 밀집지역에서 발견된 유골 석관의 진위를 밝히는 내용이다. 이 유골 석관에는 총 10개의 석관이 있었으며 요셉, 요셉의 아들 예수, 예수의 아들 유다, 마리아(막달라 마리아로 추정) 등의 이름이 각 석관에 기록돼 있었다. 카메론 감독은 “예수가 마리아와 결혼해 유다라는 아들을 두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미국 켄터키 주의 애즈베리신학교 벤 위더링튼 교수는 “추측일 뿐 신빙성없는 주장”이라고 일축했다. 그는 “이 유골 석관은 이미 1980년대에 드러난 것인데 최근에 다른 해석이 대두되고 있을 뿐”이라며 “잘난 텔레비전과 악의적 해석이 만들어낸 것”이라고 비판했다. 벤 위더링튼 교수와 달라스신학교 데럴 보크 박사, 웨스턴미시건대학의 폴 마이어 교수 등은 이 주장이 엉터리라는 몇 가지 이유를 제시했다.
1. 석관의 유골로부터 나온 DNA가 그리스도 예수의 DNA라고 추측되는 증거가 없다.
2. 예수는 당시 98개의 무덤과 21구의 납골당에서 발견될 만큼 너무나 흔한 이름이었으며, 마리아라는 흔한 이름을 가진 시체 두 구는 성경 속의 막달라 마리아임을 확신시킬 증거가 없다.
3. 예수가 결혼했다거나 아이를 가졌다는 역사적 증거가 없다.
4. 예수의 초대 제자들조차 예수를 ‘요셉의 아들’이라고 부른 적이 없다.
5. 역사적 기록상 나사렛과 베들레헴에 있었던 요셉이 예루살렘에 묻힐 가능성이 없다.
6. 역사적으로 볼 때, 예수의 무덤이 비었다는 고대 설명에서 제자들이 예수의 시체를 다른 무덤으로 옮긴 후, 1년 간 부패시키고 납골당에 뼈를 두었다는 주장은 타당성이 희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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