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되는 헌정 사상 초유의 사태가 발생, 국정 혼란과 경제 불안 등의 국가적 위기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교회 양대기구는 긴급 성명을 발표하고 한국교회가 기도로 현재의 난국을 헤쳐나갈 것을 독려했다.
국가적 시안에 대해 늘 이견을 보여왔던 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대통령 탄핵 가결이라는 초유의 위기상황 앞에서는 한국교회가 신앙으로 결집해 어려운 난관을 극복해 나가야 함을 강조했다.
한기총은 12일 오후 '노무현 대통령 탄핵 가결'에 대한 논평을 발표하고 "한국교회는 국민들과 함께 허탈함을 감출 길이 없다"며 "정치권과 정부당국에서는 허탈함에 빠져 있는 국민들을 위로하고 안정을 찾을 수 있는 조치를 신속하게 취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또 한기총은 "한국교회는 나라와 민족의 위기 앞에서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 앞에 겸허히 엎드려 기도해야 한다"고 신앙의 결집을 촉구했으며 "우선 각 교회별로 국민들의 안정을 위해 '특별기도회'를 개최해 줄 것"을 제안했다.
이와 함께 한기총은 대통령의 직무정지에 따른 국정 혼란과 경제 불안을 우려해 헌법재판소의 신속한 판결도 촉구했으며 대통령 업무를 대행하게 될 고건 국무총리에 대해서도 "법 테두리 안에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노무현 대통령과 정치권과 국회의원들에 대해서는 "국민에게 심려를 끼친 것에 대해 깊이 사과해야 할 것"이라며 "국민들은 4.15 총선에서 공명선거와 투표참여를 통해 사태가 오늘에 이르도록 한 정치권에 대한 책임을 엄중하게 심판을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KNCC는 '나라를 위해 기도할 때입니다'라는 제목으로 노무현 대통령 탄핵사태에 대한 성명을 발표하고 "한국교회는 이 난국을 우리 모두 슬기롭게 대처해 나가야 한다"고 격려했다.
난국 해결책과 관련, "정치인들은 국민 불안을 최소할 수 있도록 최대의 노력을 기울여야 하며, 국민들은 이 사태에 동요치 말고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한국교회는 이를 위해 모든 교회와 성도들이 힘을 합해 나라를 위해 기도해 줄 것"을 함께 제안했다.
KNCC는 "한국교회는 노무현 대통령 탄핵이라는 우리나라 헌정사상 초유의 사태를 맞이하면서 우리 국민 모두와 함께 큰 시름에 처하게 됐다"며 "여야 정치인들이 국민들과 나라를 먼저 생각치 못하고, 정치 상황을 탄핵 정국으로 몰아감으로써, 국민들에게 극도의 불안감을 가져다 주었고 국가 경제에도 심각한 위기 상황을 초래하고 있다"고 강력히 비난했다.
국가적 시안에 대해 늘 이견을 보여왔던 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대통령 탄핵 가결이라는 초유의 위기상황 앞에서는 한국교회가 신앙으로 결집해 어려운 난관을 극복해 나가야 함을 강조했다.
한기총은 12일 오후 '노무현 대통령 탄핵 가결'에 대한 논평을 발표하고 "한국교회는 국민들과 함께 허탈함을 감출 길이 없다"며 "정치권과 정부당국에서는 허탈함에 빠져 있는 국민들을 위로하고 안정을 찾을 수 있는 조치를 신속하게 취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또 한기총은 "한국교회는 나라와 민족의 위기 앞에서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 앞에 겸허히 엎드려 기도해야 한다"고 신앙의 결집을 촉구했으며 "우선 각 교회별로 국민들의 안정을 위해 '특별기도회'를 개최해 줄 것"을 제안했다.
이와 함께 한기총은 대통령의 직무정지에 따른 국정 혼란과 경제 불안을 우려해 헌법재판소의 신속한 판결도 촉구했으며 대통령 업무를 대행하게 될 고건 국무총리에 대해서도 "법 테두리 안에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노무현 대통령과 정치권과 국회의원들에 대해서는 "국민에게 심려를 끼친 것에 대해 깊이 사과해야 할 것"이라며 "국민들은 4.15 총선에서 공명선거와 투표참여를 통해 사태가 오늘에 이르도록 한 정치권에 대한 책임을 엄중하게 심판을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KNCC는 '나라를 위해 기도할 때입니다'라는 제목으로 노무현 대통령 탄핵사태에 대한 성명을 발표하고 "한국교회는 이 난국을 우리 모두 슬기롭게 대처해 나가야 한다"고 격려했다.
난국 해결책과 관련, "정치인들은 국민 불안을 최소할 수 있도록 최대의 노력을 기울여야 하며, 국민들은 이 사태에 동요치 말고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한국교회는 이를 위해 모든 교회와 성도들이 힘을 합해 나라를 위해 기도해 줄 것"을 함께 제안했다.
KNCC는 "한국교회는 노무현 대통령 탄핵이라는 우리나라 헌정사상 초유의 사태를 맞이하면서 우리 국민 모두와 함께 큰 시름에 처하게 됐다"며 "여야 정치인들이 국민들과 나라를 먼저 생각치 못하고, 정치 상황을 탄핵 정국으로 몰아감으로써, 국민들에게 극도의 불안감을 가져다 주었고 국가 경제에도 심각한 위기 상황을 초래하고 있다"고 강력히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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