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짙은 어둠 속 2만 여 성도들이 밝힌 파란색 레이저 불빛이 밤하늘의 별처럼 빛난다. 예수님의 보혈의 피를 연상시키는 빨간 레이저 불빛 2만여 개도 천장을 수 놓았다. 눈 앞에 펼쳐진 장관에 성도들은 일제히 ‘와~’ 탄성을 질렀다. 하용조 목사(온누리교회 담임)는 “이 불빛이 한국과 아시아, 전세계의 희망의 불빛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10일 새벽 5시 올림픽공원 체조 경기장에서 2만여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온누리교회 40일 특별새벽기도회’ 마지막 집회가 시작됐다. ‘부우웅~’ 뿔나팔 소리가 기도회 시작을 알렸다. 모두들 자리에서 일어나 힘껏 찬양하며 전세계에 복음을 전파하자는 의미에서 만국기를 세차게 흔들었다. 기도회의 열기는 점점 고조돼 갔다.
집회가 시작된 지 30분이 지났지만 쉴새 없이 밀려드는 성도들로 경기장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늦게 도착한 성도들은 아예 바닥에 자리를 잡고 기도했다. 안용태 장로는 “매년 온누리교회가 특별새벽기도회를 개최하지만 40일 동안 기도회를 갖는 것은 처음이고,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모인 것도 처음”이라고 했다. 하용조 목사 또한 “이렇게 많이 모일 줄 몰랐다”며 놀라워했다. 집회 공식 입장은 새벽 3시 반부터 시작됐지만 일부 성도들은 새벽 2시경부터 입장을 기다렸다. 이날 대전 등 일부 지역 성도들은 집회 참석을 위해 새벽 1시에 출발했고, 제주도와 일본에서 온 성도들도 눈에 띄었다.
이번 기도회 기간 동안은 온누리교회 역사상 유례없는 ‘치유 역사’가 일어났다. 기도회를 시작하면서 교회 홈페이지에는 수백 개의 간증문이 올라와 치유 역사를 증거했다. 온누리교회의 한 성도는 “특새 참석 전 심하게 부어 올랐던 다리가 치유돼 멀쩡히 걸을 수 있었다”고 했고, 한 주부는 “남편의 요석이 특새 기간 동안 기도하면서 멀쩡히 나았다”고 간증했다. 한 목회자는 “일평생 허리를 굽히고 살아야 했던 어머니가 나음을 받았다”고 증거했다.
조철환 집사는 “이전에는 이같은 치유 역사가 온누리교회에서 일어난 적이 없었다”며 “건강이 좋지 않으심에도 불구, 40일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새벽기도회에 출석하신 하용조 목사님의 결단이 이같은 역사를 일으킨 것 같다”고 말했다.
하 목사는 “간암으로 몸이 좋지 않은데 40일 동안 매일 기도회에 나온 내가 스스로도 놀랍다”며 “이 건강을 가지고는 절대 해내지 못할 것 같았는데 이렇게 하고 있다. 이것 자체가 기적이다”고 말했다. 또, 그는 “오랫동안 온누리교회에서 목회를 했지만 이건 새로운 경험”이라고 했다.
이어 하 목사는 “이것이 바로 하나님 나라”라고 했다. 걷지 못하는 자가 걷고, 보지 못하는 자가 보고, 말하지 못하는 자가 말하는 역사가 일어나는 곳이 교회요, 하나님 나라라는 것이다. 그는 “예수님이 우리들의 삶 가운데 들어오시면 변화가 일어나는데, 대표적인 경우가 육신의 치료”라며 “육신의 병이 나으면 영혼도 치유된다”고 강조했다.
1984년 사도행전적 교회를 꿈꾸며 태동한 온누리교회는 ‘세상에 희망을 주는 교회’라는 표어를 내걸고 새로운 변혁을 꿈꾸고 있다. 하 목사는 “이같은 생명의 힘을 분출해서 세상을 바꿔 나가자”고 촉구했다.
10일 새벽 5시 올림픽공원 체조 경기장에서 2만여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온누리교회 40일 특별새벽기도회’ 마지막 집회가 시작됐다. ‘부우웅~’ 뿔나팔 소리가 기도회 시작을 알렸다. 모두들 자리에서 일어나 힘껏 찬양하며 전세계에 복음을 전파하자는 의미에서 만국기를 세차게 흔들었다. 기도회의 열기는 점점 고조돼 갔다.
집회가 시작된 지 30분이 지났지만 쉴새 없이 밀려드는 성도들로 경기장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늦게 도착한 성도들은 아예 바닥에 자리를 잡고 기도했다. 안용태 장로는 “매년 온누리교회가 특별새벽기도회를 개최하지만 40일 동안 기도회를 갖는 것은 처음이고,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모인 것도 처음”이라고 했다. 하용조 목사 또한 “이렇게 많이 모일 줄 몰랐다”며 놀라워했다. 집회 공식 입장은 새벽 3시 반부터 시작됐지만 일부 성도들은 새벽 2시경부터 입장을 기다렸다. 이날 대전 등 일부 지역 성도들은 집회 참석을 위해 새벽 1시에 출발했고, 제주도와 일본에서 온 성도들도 눈에 띄었다.
이번 기도회 기간 동안은 온누리교회 역사상 유례없는 ‘치유 역사’가 일어났다. 기도회를 시작하면서 교회 홈페이지에는 수백 개의 간증문이 올라와 치유 역사를 증거했다. 온누리교회의 한 성도는 “특새 참석 전 심하게 부어 올랐던 다리가 치유돼 멀쩡히 걸을 수 있었다”고 했고, 한 주부는 “남편의 요석이 특새 기간 동안 기도하면서 멀쩡히 나았다”고 간증했다. 한 목회자는 “일평생 허리를 굽히고 살아야 했던 어머니가 나음을 받았다”고 증거했다.
조철환 집사는 “이전에는 이같은 치유 역사가 온누리교회에서 일어난 적이 없었다”며 “건강이 좋지 않으심에도 불구, 40일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새벽기도회에 출석하신 하용조 목사님의 결단이 이같은 역사를 일으킨 것 같다”고 말했다.
하 목사는 “간암으로 몸이 좋지 않은데 40일 동안 매일 기도회에 나온 내가 스스로도 놀랍다”며 “이 건강을 가지고는 절대 해내지 못할 것 같았는데 이렇게 하고 있다. 이것 자체가 기적이다”고 말했다. 또, 그는 “오랫동안 온누리교회에서 목회를 했지만 이건 새로운 경험”이라고 했다.
이어 하 목사는 “이것이 바로 하나님 나라”라고 했다. 걷지 못하는 자가 걷고, 보지 못하는 자가 보고, 말하지 못하는 자가 말하는 역사가 일어나는 곳이 교회요, 하나님 나라라는 것이다. 그는 “예수님이 우리들의 삶 가운데 들어오시면 변화가 일어나는데, 대표적인 경우가 육신의 치료”라며 “육신의 병이 나으면 영혼도 치유된다”고 강조했다.
1984년 사도행전적 교회를 꿈꾸며 태동한 온누리교회는 ‘세상에 희망을 주는 교회’라는 표어를 내걸고 새로운 변혁을 꿈꾸고 있다. 하 목사는 “이같은 생명의 힘을 분출해서 세상을 바꿔 나가자”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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