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미주성결교 동부지방회, 카펠라 합창단 초청 연주회 | |
뉴욕에서도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창립 100주년을 축하하는 예배가 열렸다.
기독교미주성결교회 동부지방회와 중앙지방회가 주최해 2월 11일(주일) 오후 4시30분 뉴욕한빛성결교회(담임 윤종훈 목사)에서 열린 기념식은 예배와 연주회로 진행되었다.
1부예배는 김태근 목사(성령교회, 동부지방회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박영표 목사(은혜교회)의 기도에 이어 김석형 목사(롱아일랜드교회, 증경총회장)가 "성결의 능력으로(디도서 2:12-14)"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예배는 박수복 목사(수정교회, 증경총회장)의 축도로 마쳐졌다.
특별히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창립 100주년을 알리기 위해 미주를 순회중인 카펠라 합창단은 찬양 뿐만 아니라 회중에게 다가가 함께 기도하고 찬양하는 시간을 만들어 회중들로 하여금 함께 웃고 울 수 있는 감동의 순간들을 선사했다.
카펠라 합창단(Cappella Choir)은 1985년 찬양을 통한 선교의 목적으로 최훈차교수와 서울신학대학교 교회음악과 학생 중 35명을 선발 창단하였으며, 매년 카펠라 정기 연주회, 학기 중에는 수도권 지역 교회 순회 연주, 여름과 겨울 방학 동안에는 전국 지방 교회와 학교, 군부대, 사회복지 시설 위문등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미국 순회는 1991년과 2001년에 이어 세번째이다.
미주성결교단 총회장 송증복 목사는 지난 해 총회에서 "미주성결 27차 총회를 오는 동안 200여 교회로 성장했는데 30주년 때는 미주 전역에 성결교회를 개척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대내적으로 화합, 단결, 치유를 강조할 것이며 대외적으로 2007년에 본국 성결교단이 창립 100주년을 맞는 만큼 세계 성결교단의 부흥과 성장을 위해 미주총회 또한 적극 협조할 것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
동부지방회 회장 김태근 목사에 의하면 뉴욕일원에서 이번 기념대회 이후의 특별한 행사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 2020 Christianitydaily.com All rights reserved. Do not reproduce without permiss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