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교계 원로들을 중심으로 기독정당 창당 움직임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를 비판적으로 검토하는 토론회가 잇따라 개최되는 등 창당 반대 움직임도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2004기독교총선연대와 공의정치실천연대(공동대표 손봉호 장로)는 오는 3월4일 각각 향린교회 향우실과 기독교회관 2층 강당에서 기독교정당을 비판할 예정이다.
기독교정당에 대한 공식적인 토론회는 이번이 처음으로 특히 교계단체가 동일한 사안에 대한 비판적 평가를 주제로 동시에 토론회를 개최해 관심을 모은다.
2004기독교총선연대는 내달 4일 오후7시 향린교회에서 '기독교정당, 무엇이 문제인가?'를 주제로 권진관 박사(성공회대학교 조직신학)와 장헌일 박사(한국의정연구원원장, 행정학박사)를 초청, '기독교정당에 대한 신학적 검토', '한국정치상황과 기독교정치세력화의 방향'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공의정치실천연대는 총선연대와 같은 시간인 4일 오후 7시 기독교회관2층 강당에서 '기독교정당 창당 어떻게 볼 것인가?'를 주제로 기독정당에 대한 비판적 성찰을 갖는다. 기조발제는 손봉호 공동대표가 맡았으며 '해외 기독교정당 사례와 한국 사회'를 주제로 백종국 교수(중앙위원장, 경상대)와 '정치권복음화운동’의 기독교정당 창당 가능성과 한계를 주제로 박득훈 목사(교회개혁실천연대 공동대표)가 각각 토론자로 참석한다.
현재 한기총은 교계내 논의되고 있는 기독정당에 대한 반대입장을 분명히 하고 한기총 주요직책을 지낸 인사들의 기독정당 참여는 현 한기총과 무관하다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발표할 것을 결의한 상황이며 통합총회도 최근 임원회에서 기독정당에 대한 반대입장을 표명하는 등 교계내 기독정당에 대한 우려표명이 이어지고 있다.
이같은 교계의 기독교정당 창당반대 움직임 가운데 열리는 창당 비판 토론회는 앞으로의 기독정당 반대 움직임 확산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잇따라 개최되는 기독정당 비판 토론회는 모두 진보교계 주관으로 열리는 것으로 공의연대는 창당반대 이유에 대해 "독재정권 하에서는 정교분리를 주장하며 침묵 동조하고, 최근에는 시청 앞 집회 등으로 친미집회를 진행하는 인사들이 주축이된 기독교 정당은 잘못되었다고 판단한다"고 밝히는 등 진보교계의 입장을 대변하고 있어 기독정당 반대입장 중에서도 진-보수교계의 입장차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2004기독교총선연대와 공의정치실천연대(공동대표 손봉호 장로)는 오는 3월4일 각각 향린교회 향우실과 기독교회관 2층 강당에서 기독교정당을 비판할 예정이다.
기독교정당에 대한 공식적인 토론회는 이번이 처음으로 특히 교계단체가 동일한 사안에 대한 비판적 평가를 주제로 동시에 토론회를 개최해 관심을 모은다.
2004기독교총선연대는 내달 4일 오후7시 향린교회에서 '기독교정당, 무엇이 문제인가?'를 주제로 권진관 박사(성공회대학교 조직신학)와 장헌일 박사(한국의정연구원원장, 행정학박사)를 초청, '기독교정당에 대한 신학적 검토', '한국정치상황과 기독교정치세력화의 방향'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공의정치실천연대는 총선연대와 같은 시간인 4일 오후 7시 기독교회관2층 강당에서 '기독교정당 창당 어떻게 볼 것인가?'를 주제로 기독정당에 대한 비판적 성찰을 갖는다. 기조발제는 손봉호 공동대표가 맡았으며 '해외 기독교정당 사례와 한국 사회'를 주제로 백종국 교수(중앙위원장, 경상대)와 '정치권복음화운동’의 기독교정당 창당 가능성과 한계를 주제로 박득훈 목사(교회개혁실천연대 공동대표)가 각각 토론자로 참석한다.
현재 한기총은 교계내 논의되고 있는 기독정당에 대한 반대입장을 분명히 하고 한기총 주요직책을 지낸 인사들의 기독정당 참여는 현 한기총과 무관하다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발표할 것을 결의한 상황이며 통합총회도 최근 임원회에서 기독정당에 대한 반대입장을 표명하는 등 교계내 기독정당에 대한 우려표명이 이어지고 있다.
이같은 교계의 기독교정당 창당반대 움직임 가운데 열리는 창당 비판 토론회는 앞으로의 기독정당 반대 움직임 확산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잇따라 개최되는 기독정당 비판 토론회는 모두 진보교계 주관으로 열리는 것으로 공의연대는 창당반대 이유에 대해 "독재정권 하에서는 정교분리를 주장하며 침묵 동조하고, 최근에는 시청 앞 집회 등으로 친미집회를 진행하는 인사들이 주축이된 기독교 정당은 잘못되었다고 판단한다"고 밝히는 등 진보교계의 입장을 대변하고 있어 기독정당 반대입장 중에서도 진-보수교계의 입장차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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