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큐가든성신교회(담임 정광희 목사) 청년부는 지난 27일 ‘J Festival’을 열고, 청년부 부흥과 화합을 향한 항해의 닻을 올렸다. ‘J Festival’은 ‘Jesus Festival’ 의 줄인 말로 기존 청년들이 보다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예배하고, 또 새로 전도 된 청년들이 쉽게 교회에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된 청년부 월례모임이다. 청년부 담당 이성훈 전도사는 “교회 내 다양한 재능을 가진 청년들이 많다. 이 청년들이 각자의 재능을 통해 자유롭게 하나님께 예배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또 모임을 통해 청년들의 재능이 창조적으로 극대화되고 그것이 교회 내 예배문화로 정착 돼 많은 이들이 교회문화를 즐기고, 그 문화를 통해 보다 쉽게 전도가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집회는 청년부 찬양팀의 인도로 시작됐다. 본당에 모인 청년들은 뜨거운 찬양과 기도로 예배했다. 곧 이어 청년부 담당 이성훈 전도사가 히브리서 11장 32절~12장 2절 ‘세상이 감당치 못할 사람’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 전도사는 “환란과 어려움을 기도로 승리해 하나님께서 쓰실 만한 영적 거장이 되자”고 권면했다.
예배 후 준비된 ‘J Festival’ 이벤트들이 시작됐다. 첫 번째 이벤트는 몇 일전 있었던 청년부 겨울수련회와 2006년 청년부 사역 전반을 되돌아 보는 순서였다. 먼저 지난 겨울수련회 때의 사진들이 한 장씩 스크린에 비쳐질 때마다 여기저기서 웃음소리가 튀어 나오기도 했다. 청년들은 수련회 추억과 함께 받은 은혜를 되새겼다. 또 작년 한해 청년부 사역을 되돌아보고 새해 비전과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이어진 순서는 한달 동안 가장 헌신적으로 청년부를 섬기고 봉사했던 3명에게 각각 수여하는 Gold, Silver, Bronze 시상식이였다. 청년부 전원을 대상으로 투표해 다득표한 순으로 1,2,3등이 결정됐다. 첫 투표서 세 명의 후보가 동률 표를 얻는 바람에 재투표까지 가는 경합 끝에서야 이달의 수상자들이 결정됐다.
이날 행사의 마지막은 의미 있는 노동(?)으로 마무리 됐다. 청년들은 내달 14일 판매할 ‘발렌타인 초콜릿’의 포장을 하기 시작했다. 청년들은 각자 일을 분담해 차근차근 초콜릿을 포장했다. 서로 대화의 꽃을 피워가며 일하는 동안 작업장은 금새 친교의 장으로 변모했다. 포장 일이 늦은 시간까지 계속되었지만, 청년들은 끝까지 웃음을 잃지 않고 사랑으로 봉사를 마무리 지었다. 이날 포장한 초콜릿 판매 수익금 전액은 큐가든 성신교회가 개척한 카자흐스탄 마칸치교회 성전 구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초콜릿 포장을 끝으로 1월 ‘J Festival’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다음달부터는 청년부 각 셀 별로 돌아가며 이벤트를 준비하게 된다. 청년들의 개성과 창의력을 최대한 끌어내기 위한 이유에서다. 청년부 장영제회장은 “J Festival은 이미 형식화된 축제 틀 안에 청년들의 잠재력을 가두지 않고 청년들이 고민하고 하나씩 만들어 나감으로 진정한 청년축제의 모습을 갖추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집회는 청년부 찬양팀의 인도로 시작됐다. 본당에 모인 청년들은 뜨거운 찬양과 기도로 예배했다. 곧 이어 청년부 담당 이성훈 전도사가 히브리서 11장 32절~12장 2절 ‘세상이 감당치 못할 사람’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 전도사는 “환란과 어려움을 기도로 승리해 하나님께서 쓰실 만한 영적 거장이 되자”고 권면했다.
예배 후 준비된 ‘J Festival’ 이벤트들이 시작됐다. 첫 번째 이벤트는 몇 일전 있었던 청년부 겨울수련회와 2006년 청년부 사역 전반을 되돌아 보는 순서였다. 먼저 지난 겨울수련회 때의 사진들이 한 장씩 스크린에 비쳐질 때마다 여기저기서 웃음소리가 튀어 나오기도 했다. 청년들은 수련회 추억과 함께 받은 은혜를 되새겼다. 또 작년 한해 청년부 사역을 되돌아보고 새해 비전과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이어진 순서는 한달 동안 가장 헌신적으로 청년부를 섬기고 봉사했던 3명에게 각각 수여하는 Gold, Silver, Bronze 시상식이였다. 청년부 전원을 대상으로 투표해 다득표한 순으로 1,2,3등이 결정됐다. 첫 투표서 세 명의 후보가 동률 표를 얻는 바람에 재투표까지 가는 경합 끝에서야 이달의 수상자들이 결정됐다.
이날 행사의 마지막은 의미 있는 노동(?)으로 마무리 됐다. 청년들은 내달 14일 판매할 ‘발렌타인 초콜릿’의 포장을 하기 시작했다. 청년들은 각자 일을 분담해 차근차근 초콜릿을 포장했다. 서로 대화의 꽃을 피워가며 일하는 동안 작업장은 금새 친교의 장으로 변모했다. 포장 일이 늦은 시간까지 계속되었지만, 청년들은 끝까지 웃음을 잃지 않고 사랑으로 봉사를 마무리 지었다. 이날 포장한 초콜릿 판매 수익금 전액은 큐가든 성신교회가 개척한 카자흐스탄 마칸치교회 성전 구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초콜릿 포장을 끝으로 1월 ‘J Festival’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다음달부터는 청년부 각 셀 별로 돌아가며 이벤트를 준비하게 된다. 청년들의 개성과 창의력을 최대한 끌어내기 위한 이유에서다. 청년부 장영제회장은 “J Festival은 이미 형식화된 축제 틀 안에 청년들의 잠재력을 가두지 않고 청년들이 고민하고 하나씩 만들어 나감으로 진정한 청년축제의 모습을 갖추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 2020 Christianitydaily.com All rights reserved. Do not reproduce without permiss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