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선교협회, 한국 청소년 재소자 대상 영어 캠프 추진

국제선교협회(International Misssion Association, 회장 황은영 목사, 이사장 김홍민 권사, 사장 임선숙 사모)는 오는 8월 매우 특별한 행사를 추진한다. 한국 법무부와 연계해 한국에 있는 청소년 교도소 150여명의 선별된 모범수들을 대상으로 영어캠프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국제선교협회는 교사로 한국에가 영어를 가르칠 대학생 25명과 중고등학생 25명 정도를 모집 중이다. 지원자들 중 이 일에 동참하고자 하는 열의가 있는 이들에게 우선권을 줄 예정이다.

영어캠프 관련 한국 관계자는 "우선 재소자 70명, 출소자 30명 정도를 생각하고 있다. 일시는 8월 6일부터 18일까지로 명지대 용인캠퍼스에서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진행상황을 알려 왔다.

한편, 지난 2005년 9월에 시작해 1년 넘게 MK TV(채널 512)를 통해 방영되다가 MK측의 통보에 따라 방송이 중단되었던 IM-TV가 지난해 12월부터 JSTV(사장 이종문 목사)를 통해 다시 방영되고 있다.

임선숙 사장은 "MK측과는 아직도 법적소송문제가 남아 있다. 얼마전 MK측에서 우리가 지난 11월에 열었던 기자회견 내용을 거짓말이라며 소송을 해왔기 때문이다. 합의가 잘 이루어지면 계속해서 MK를 통해서 방영을 하고 싶었지만 이것도 하나님의 뜻인 것 같다. MK측과 문제가 생기면서 그동안 고생했던 것이 다 물거품이 된 게 아닌가 해서 마음고생이 심했는데 JSTV를 통해서 프로그램이 방영되면서 롱아일랜드, 뉴저지, 메릴랜드, 오하이오, 텍사스 등 미 전역에서 전화가 걸려 오고 있다. 좋은 내용이 많아서 감사하다는 전화였다. 매일 밤 8시에서 9시까지 방영되는데 컨텐츠가 좋아 재방송을 여러번 내보내서 전보다 많은 분들이 IM-TV를 알아가고 있는 것 같다."며 근황을 전했다.

18년 역사의 JSTV는 Dish Network(채널 654)과 T5 위성방송사를 통해 전미주와 캐나다, 남미까지 방영되고 있다고 한다.

국제선교협회(International Misssion Association)라는 이름은 지난해 10월 뉴욕주에 새로이 등록됐으며, 산하에 IM-TV, IMD(국제장애인선교회, International Mission Disable), IMO(해외선교, International Mission Overseas)가 활동하고 있다.

문의 : 718-353-37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