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 신앙공동체는 1903년 한국민족의 미주이민과 함께 샌프란시스코와 호놀룰루에 한인교회가 처음 세워진 후 100년의 세월이 흐르는 동안 150만 교인, 3,500 교회로 성장해왔다. 주지하다시피 미주한인이민의 역사는 이민교회사였고, 교회는 단연 한인사회의 중심으로써 이민으로 말미암아 모든 것이 생소하고 힘들기만 한 한인들의 정신적인 의지처였다.
이에, 한인들의 이민이 급격히 늘어난 1970년대를 깃점으로 이민교회를 이끌 목회자를 양성키 위한 신학교 설립 움직임 역시 본격화됐고, 1977년 뉴욕지역 신학교로서는 처음으로 순복음신학대학이 설립된 후 이어 여러 개의 신학대학들이 잇달아 설립됐다.
그러나 뉴욕의 한인 신학교들은 현재까지 영세한 자금과 시설, 규모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대부분 미 이민국으로부터 학생비자를 위한 I-20발급조차 허가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민신학교는 본래의 뿌리를 떠나 다른 땅, 다른 나무에 접붙여진 사람들, 그러나 너무 늦게 접붙여진 까닭에 접붙여진 나무보다 본래의 나무를 더 많이 닮아있는 사람들을 위한 학교다. 영어권나라에 살면서 영어로 수업을 들을 수 없는 한국인들을 하나님의 일꾼으로 길러내는 것이 바로 이민신학교만의 특별 사명인 것이다. 이같이 주류가 아닌 비주류의 사람들을 상대로 하는 신학교가 규모가 커질 리 만무다. 학생수는 한 해에 20여명을 밑돈다. 그러나 그렇다 할 찌라도 하나님을 더 많이 알고 싶은 자들, 하나님을 위해 자신을 바치고자 하는 자들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신학교는 세워져야 하지 않겠는가.
(1) 뉴욕신학대학, 대학원 편 – 뉴욕지구 최초의 초교파 신학대학
뉴욕신학대학교는 교단신학교인 순복음신학대학에 이어 두번째로, 그리고 초교파 신학대학으로는 최초로, 78년 설립됐다.
신학박사(Th. D), 목회학 박사(D,Min.), 신학 석사(Th, M), 교역학 석사(M. Div), 기독교 교육(M.A.), 신학사(B.Th) 등의 학위를 수여하고 있으며, 이는 1981년 10월 11일부터 캐나다 크리스천 대학과 자매결연을 맺고 학점을 공동으로 인정함에 따라 수여되는 학위다. 미국의 법에 따라 독립적으로 학교설립하고 학위를 수여하기 위해서는 오랜 교육과 3명 이상의 전임교수 및 도서관 설비, 학원운영비 등 막대한 재정과 여러 조건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현재 서부 아프리카 도고나라에 로메 신학대학(Institut de Theologie de Lome) (1995,12월 설립)을, 남미 에꽈돌(Ecuador)에 꼬까 신학교(Instituto Biblico Oriete en Coca) (1993년 설립)를, 미국 뉴욕 북부지역의 라체스터에 라체스터 분교(1999년 11월 설립)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에 출석할 수 없는 부득이한 학생들을 위해서 1년에 3학기로 통신교육 또한 실시하고 있다.
특별활동으로는 매일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께 기도하는 훈련을 하는 경건회, 졸업 논문을 발표하고 심사하면서 학생과 그들의 가족, 교수, 이사, 동문, 재학생들이 함께 모여 신앙강연을 하고, 찬송, 선교영화감상, 철야기도, 운동경기 등을 펼치는 신대 온가족 수양회 , 신학생들의 영성훈련과 소명강화를 위한 봄, 가을 산상기도회 등이 있다.
학생들의 자치기관으로 중요한 학교 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학생들끼리의 문제를 해결하는 학생회 활동과 교수와 학생들의 수준 향상을 위한 신학강연회, 12월에 있는 성탄 축하예배도 주목할 한 뉴욕신학대학교의 활동 및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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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으로는 염정남 장로(대뉴욕지구 교회협의회 부회장, 미주 한인감리교협회 부회장, 대뉴욕지구 청소년 센터 이사장 역임), 남준우 선교사(한국 섬선교, 중국선교), 최상호 선교사(에꽈돌 선교), 최은종 목사(기독방송국 국장), 정진호 목사(한인목사회 회장), 오동석 목사(청소년 선교), 조국환 목사(“빛과 사랑” 출판) 등이 있다.
이에, 한인들의 이민이 급격히 늘어난 1970년대를 깃점으로 이민교회를 이끌 목회자를 양성키 위한 신학교 설립 움직임 역시 본격화됐고, 1977년 뉴욕지역 신학교로서는 처음으로 순복음신학대학이 설립된 후 이어 여러 개의 신학대학들이 잇달아 설립됐다.
그러나 뉴욕의 한인 신학교들은 현재까지 영세한 자금과 시설, 규모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대부분 미 이민국으로부터 학생비자를 위한 I-20발급조차 허가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민신학교는 본래의 뿌리를 떠나 다른 땅, 다른 나무에 접붙여진 사람들, 그러나 너무 늦게 접붙여진 까닭에 접붙여진 나무보다 본래의 나무를 더 많이 닮아있는 사람들을 위한 학교다. 영어권나라에 살면서 영어로 수업을 들을 수 없는 한국인들을 하나님의 일꾼으로 길러내는 것이 바로 이민신학교만의 특별 사명인 것이다. 이같이 주류가 아닌 비주류의 사람들을 상대로 하는 신학교가 규모가 커질 리 만무다. 학생수는 한 해에 20여명을 밑돈다. 그러나 그렇다 할 찌라도 하나님을 더 많이 알고 싶은 자들, 하나님을 위해 자신을 바치고자 하는 자들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신학교는 세워져야 하지 않겠는가.
(1) 뉴욕신학대학, 대학원 편 – 뉴욕지구 최초의 초교파 신학대학
뉴욕신학대학교는 교단신학교인 순복음신학대학에 이어 두번째로, 그리고 초교파 신학대학으로는 최초로, 78년 설립됐다.
신학박사(Th. D), 목회학 박사(D,Min.), 신학 석사(Th, M), 교역학 석사(M. Div), 기독교 교육(M.A.), 신학사(B.Th) 등의 학위를 수여하고 있으며, 이는 1981년 10월 11일부터 캐나다 크리스천 대학과 자매결연을 맺고 학점을 공동으로 인정함에 따라 수여되는 학위다. 미국의 법에 따라 독립적으로 학교설립하고 학위를 수여하기 위해서는 오랜 교육과 3명 이상의 전임교수 및 도서관 설비, 학원운영비 등 막대한 재정과 여러 조건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현재 서부 아프리카 도고나라에 로메 신학대학(Institut de Theologie de Lome) (1995,12월 설립)을, 남미 에꽈돌(Ecuador)에 꼬까 신학교(Instituto Biblico Oriete en Coca) (1993년 설립)를, 미국 뉴욕 북부지역의 라체스터에 라체스터 분교(1999년 11월 설립)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에 출석할 수 없는 부득이한 학생들을 위해서 1년에 3학기로 통신교육 또한 실시하고 있다.
특별활동으로는 매일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께 기도하는 훈련을 하는 경건회, 졸업 논문을 발표하고 심사하면서 학생과 그들의 가족, 교수, 이사, 동문, 재학생들이 함께 모여 신앙강연을 하고, 찬송, 선교영화감상, 철야기도, 운동경기 등을 펼치는 신대 온가족 수양회 , 신학생들의 영성훈련과 소명강화를 위한 봄, 가을 산상기도회 등이 있다.
학생들의 자치기관으로 중요한 학교 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학생들끼리의 문제를 해결하는 학생회 활동과 교수와 학생들의 수준 향상을 위한 신학강연회, 12월에 있는 성탄 축하예배도 주목할 한 뉴욕신학대학교의 활동 및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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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으로는 염정남 장로(대뉴욕지구 교회협의회 부회장, 미주 한인감리교협회 부회장, 대뉴욕지구 청소년 센터 이사장 역임), 남준우 선교사(한국 섬선교, 중국선교), 최상호 선교사(에꽈돌 선교), 최은종 목사(기독방송국 국장), 정진호 목사(한인목사회 회장), 오동석 목사(청소년 선교), 조국환 목사(“빛과 사랑” 출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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