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성영락교회가 LA 마라톤에 "사랑의 달리기"라는 이름으로 참여하는 문제로 교계에 논란이 일고 있다. 이미 여러차례 교계 관계자들과 영락교회의 만남에서 이 문제가 화두에 올랐다. 영락교회의 참여를 반대하는 사람들은 1.교회가 주일 성수를 파괴한다 2.다른 소형, 개척교회의 주일성수에 막대한 피해를 끼쳐온 행사에 전미주의 대표격인 영락교회가 앞장서서 참석한다 3.교계가 여러차례 LA 마라톤을 토요일로 이전하려 했는데 그 노력에 찬물을 끼얹는다 4.교회가 세상의 행사에 참여한다 는 이유를 들고 있다. 이에 대해 영락교회 측은 1.오히려 행사 당일 행사참여자를 위해 새벽, 저녁에 1번씩 더 드리며 2.교회가 교회 속의 교회만이 아니라 세상 속의 빛과 소금으로서의 고난당하는 자를 돕고 섬기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논쟁의 요지를 정리해 보자면 결국 이 문제는 주일성수에 귀결된다. 교계에서는 영락교회가 스스로 주일성수를 파괴할 뿐만 아니라 다른 교회의 주일성수에도 피해를 준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이고 영락교회는 스스로의 주일성수에는 전혀 문제가 없을 뿐만 아니라 이날을 전도와 선교의 날로 삼겠다는 것이다. 영락교회는 이 행사동안 LA의 6개 사회봉사기관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전도 부스 등을 만들어 찬양하고 전도지를 나누어 줄 예정이다. 교회가 교회 안에만 갇히지 말고 과감히 세상에 나가서 LA 마라톤을 오히려 전도의 기회로 삼자는 것이다.
과연 주일은 교회 안에서 거룩하게 지켜야 하는 것인가? 아니면 세상에 과감히 나아가 전도해야 하는 날인가? 이 논쟁 속에서 거룩과 과감의 논쟁을 불러일으키는 것이 바로 LA 마라톤이다. 과연 LA 마라톤이 교회가 생명을 구원하는 통로가 될지 안식일을 파괴는 도구가 될지는 아직 알 수 없다. 그러니 이제 "말"로의 논쟁은 접어두고 이 행사를 주목하며 이 행사의 결과를 지켜봐야 할 것이다. 좋은 나무에서는 반드시 좋은 열매가 맺히기 마련인데 이 행사가 과연 하나님 앞에 어떻게 될지는 아직 아무도 알 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모든 논쟁의 요지를 정리해 보자면 결국 이 문제는 주일성수에 귀결된다. 교계에서는 영락교회가 스스로 주일성수를 파괴할 뿐만 아니라 다른 교회의 주일성수에도 피해를 준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이고 영락교회는 스스로의 주일성수에는 전혀 문제가 없을 뿐만 아니라 이날을 전도와 선교의 날로 삼겠다는 것이다. 영락교회는 이 행사동안 LA의 6개 사회봉사기관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전도 부스 등을 만들어 찬양하고 전도지를 나누어 줄 예정이다. 교회가 교회 안에만 갇히지 말고 과감히 세상에 나가서 LA 마라톤을 오히려 전도의 기회로 삼자는 것이다.
과연 주일은 교회 안에서 거룩하게 지켜야 하는 것인가? 아니면 세상에 과감히 나아가 전도해야 하는 날인가? 이 논쟁 속에서 거룩과 과감의 논쟁을 불러일으키는 것이 바로 LA 마라톤이다. 과연 LA 마라톤이 교회가 생명을 구원하는 통로가 될지 안식일을 파괴는 도구가 될지는 아직 알 수 없다. 그러니 이제 "말"로의 논쟁은 접어두고 이 행사를 주목하며 이 행사의 결과를 지켜봐야 할 것이다. 좋은 나무에서는 반드시 좋은 열매가 맺히기 마련인데 이 행사가 과연 하나님 앞에 어떻게 될지는 아직 아무도 알 수가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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