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부개혁장로교회신학교(교장 장영춘 박사) 동문들은 9일(화) 오후 7시 대동연회장에서 신년예배 및 감사만찬 동문의 밤(총동문회 회장 조명철 목사)을 열고 2007년 한 해를 힘차게 출발할 각오를 다졌다.
동부개혁장로교회신학교는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총회장 전덕영 목사) 총회의 직영신학교로서 올 해로 설립 20주년을 맞았다.
동문의 밤은 허윤준 목사가 인도했으며 제1부예배는 노기송 목사의 대표기도, 오영 선교사(1회 동문)의 성경봉독, 장영춘 목사의 설교, 특별기도(신학교, 동문회, 동문사업을 위해-이용호 목사/이민교회, 미국, 조국과 세계 복음화를 위해-김혜천 목사) 순으로 진행된 후 정수명 목사(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회장)의 축도로 마쳐졌다.
장영춘 목사는 이사야서 6장 1-8절을 본문으로 "사명의 재발견"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장 목사는 "요즘 김정일 정권과 한국정권을 보면서 걱정과 우려의 목소리를 내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오늘 본문의 웃시야 왕이나 세계사속에 나오는 일본의 이또나 나찌 히틀러 같은 사람들도 하루아침에 사라지는 것을 보면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느끼게 된다. 먼저는 하나님과의 개별적인 만남이 있어야 한다. 사람이 할 수 있는 것은 없다. 하나님만 바라고 하나님의 도움을 받아 사명을 재발견해야 한다. 하나님을 먼저 만나게 하는 것이 신학교에서 가장 필요한 훈련이다."라고 역설했다. 끝으로 장 목사는 "뉴욕이 죄악이 관영한 도시인만큼 더욱 더 절실히 기도해야 한다."며 모든 동문들이 기도와 말씀으로 무장해 2007년 한 해에 큰 사명을 감당할 수 있기를 축원했다.
제2부 감사의 시간에 조명철 목사(총동문회 회장)는 신학교 1년차를 회고하면서 "신학교가 어려울 때도 있었지만 동문들이 서로 협력해서 잘 지켜낼 수 있었다. 앞으로도 동문들이 더욱 사랑으로 하나되어 장학금 사업 같은 신학교에서 추진하는 사업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며 인사말을 대신했다.
이어 격려사를 전한 황은영 목사(뉴저지 안디옥장로교회)는 "요즘 신학교문제가 많이 이슈화되어 이를 걱정하는 재학생들이 더러 있는 것 같다. 이는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를 잘 몰라서 그런 것이다.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는 미주에서도 장자교단에 속한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총회 직영신학교이다. KAPC교단은 미주정부에 인가된지 벌써 몇십년 되었고 미국방성에서도 KAPC교단에 군목을 여러번 요청해 군목으로 활동했던 내 친구도 여럿있다."면서 자부심을 갖고 수학에 전념할 것을 당부했다.
이후 20년동안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를 섬겼던 교장 장영춘 목사에게 감사패 및 선물을 증정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한편, 동부개혁장로교회신학교는 주야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학과는 대학부/신학과, 교육학과, 선교학과, 교회음악과. 대학원/목회학, 기독교교육학, 선교학, 교회음악학 등이다. 고졸 및 동등학력자가 입학할 수 있는 여교역학과가 있다.
원서접수마감일은 2007년 2월 2일(금) 오후 6시이며 입학시험은 2월5일(월) 오후 2시이다.
문의: (718)463-7163, 762-4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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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개혁장로교회신학교 동문의 밤 사진
동부개혁장로교회신학교는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총회장 전덕영 목사) 총회의 직영신학교로서 올 해로 설립 20주년을 맞았다.
동문의 밤은 허윤준 목사가 인도했으며 제1부예배는 노기송 목사의 대표기도, 오영 선교사(1회 동문)의 성경봉독, 장영춘 목사의 설교, 특별기도(신학교, 동문회, 동문사업을 위해-이용호 목사/이민교회, 미국, 조국과 세계 복음화를 위해-김혜천 목사) 순으로 진행된 후 정수명 목사(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회장)의 축도로 마쳐졌다.
장영춘 목사는 이사야서 6장 1-8절을 본문으로 "사명의 재발견"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장 목사는 "요즘 김정일 정권과 한국정권을 보면서 걱정과 우려의 목소리를 내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오늘 본문의 웃시야 왕이나 세계사속에 나오는 일본의 이또나 나찌 히틀러 같은 사람들도 하루아침에 사라지는 것을 보면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느끼게 된다. 먼저는 하나님과의 개별적인 만남이 있어야 한다. 사람이 할 수 있는 것은 없다. 하나님만 바라고 하나님의 도움을 받아 사명을 재발견해야 한다. 하나님을 먼저 만나게 하는 것이 신학교에서 가장 필요한 훈련이다."라고 역설했다. 끝으로 장 목사는 "뉴욕이 죄악이 관영한 도시인만큼 더욱 더 절실히 기도해야 한다."며 모든 동문들이 기도와 말씀으로 무장해 2007년 한 해에 큰 사명을 감당할 수 있기를 축원했다.
제2부 감사의 시간에 조명철 목사(총동문회 회장)는 신학교 1년차를 회고하면서 "신학교가 어려울 때도 있었지만 동문들이 서로 협력해서 잘 지켜낼 수 있었다. 앞으로도 동문들이 더욱 사랑으로 하나되어 장학금 사업 같은 신학교에서 추진하는 사업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며 인사말을 대신했다.
이어 격려사를 전한 황은영 목사(뉴저지 안디옥장로교회)는 "요즘 신학교문제가 많이 이슈화되어 이를 걱정하는 재학생들이 더러 있는 것 같다. 이는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를 잘 몰라서 그런 것이다.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는 미주에서도 장자교단에 속한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총회 직영신학교이다. KAPC교단은 미주정부에 인가된지 벌써 몇십년 되었고 미국방성에서도 KAPC교단에 군목을 여러번 요청해 군목으로 활동했던 내 친구도 여럿있다."면서 자부심을 갖고 수학에 전념할 것을 당부했다.
이후 20년동안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를 섬겼던 교장 장영춘 목사에게 감사패 및 선물을 증정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한편, 동부개혁장로교회신학교는 주야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학과는 대학부/신학과, 교육학과, 선교학과, 교회음악과. 대학원/목회학, 기독교교육학, 선교학, 교회음악학 등이다. 고졸 및 동등학력자가 입학할 수 있는 여교역학과가 있다.
원서접수마감일은 2007년 2월 2일(금) 오후 6시이며 입학시험은 2월5일(월) 오후 2시이다.
문의: (718)463-7163, 762-4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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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개혁장로교회신학교 동문의 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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