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맞아 국제도시선교회(이하 ICM, 대표 김호성 목사)는 6일, 첫 연합 전도를 진행한다.

연합전도는 매달 첫번째 토요일에 진행되는 것으로, ASA College(875 6th Ave/ 31가 만나는 곳) 331호실에서 10시 45분에 모인 젊은이들은 찬양과 기도와 말씀으로 무장한 뒤 거리로 나가 관광객 및 타민족을 대상으로 복음을 전한다.

이에 이들은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펜스테이션·지하철역·메이시스 백화점·브라이언트 공원·타임스퀘어 광장·락커펠러 센터·코리아타운 등지를 누빌 계획이다.

지난 12월 2일에 3차 총력 전도를 진행한 국제도시선교회는 뉴욕에 본부를 두고 수요일을 제외한 모든 요일에 젊은이들로 구성된 전도팀들이 뉴욕의 거리에서 직접 복음을 전하고 있다. 특히 수많은 한국 2세들과 1.5세들이 매주 토요일 맨하탄에서 함께 전도하고 있다.

ICM은 전 세계의 주요 도시들로 연간 6억4천만 명이 여행을 할 만큼 여행이 보편화된 이 시대에, 세계의 어느 도시보다 많은 교회들과 기독교인들이 살고 있는 세계의 주요도시로 '오고 있는 미전도 종족'들을 향해 일생에 처음 '단 한번 복음'을 들을 수 있도록 하자'는 모토아래 현재 4개국 9개 도시에서 선교를 펼치고 있다.

대표 김호성 목사는 한국에서 12년, 미국에서 12년을 CCC 선교사로 사역했으며 은퇴 후, 2003년 5월 ICM을 시작했다. 김호성 목사는 “지금부터는 '가는 선교'만큼이나 '오는 선교'도 중요하다. 세계의 어느 도시보다 많은 교회들과 기독교인들이 살고 있는 세계의 주요도시로 '오고 있는 미전도 종족'들이 일생에 처음 '단 한번'만이라도 복음을 들을 수 있도록 하자!”고 외치며 도시선교에 온 몸을 불태우고 있다.

문의: 홍경희 간사(201-621-2580) sarah.kyunghee@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