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교회협, 주차장완비 건물 구입키로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허 걸 목사)는 지난 11일 오전 11시 순복음연합교회(양승호 목사)에서 열린 제 3차 임원실행위원회에서 현재의 교협 건물을 매매 혹은 임대한 후 주차장이 있는 새로운 교협 건물(200~250만달러 상당)을 구입하기로 했다.

이번에 결정된 교협 새 건물 구입 건은 건물구입추진위원회를 구성해 구체적인 계획을 세운 후 임시총회를 소집, 총회에서 결정되면 바로 실행에 옮겨질 예정. 현재 유니온 상가에 위치해 있는 교협 건물은 지상 3층 지하 1층 건물로 모기지가 완전히 끝난 상태의 싯가 95만달러정도의 값어치다.

교협 회장 허 걸 목사는 "현재 교협 건물은 주차장이 없어 많은 방문객들이 찾기에 상당히 불편하다"며, "주차장이 있는 더 넓은 장소를 물색해 교협 건물을 다목적으로 사용하고 방문객들의 불편함도 줄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