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5대 목사회, 회장 및 실행위원 이취임예배

대뉴욕지구 한임목사회 제 35대 회장 및 실행위원 이취임예배가 18일 오후 5시 뉴욕그리스도의 교회(담임 정춘석 목사)에서 열렸다.

정춘석 목사는 취임인사에서 “차가 힘차게 갈 수 있는 방법은 깨끗한 기름이 원인”이라며 “35회기 목사회에는 깨끗한 일을 해나갈 것이며, 우리를 알리려고 하기 보다는 알려고 많이 노력하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적 무장'(본문 요10:10-15)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김남수 목사(교협증경회장, 순복음뉴욕교회)은 "목회를 하며 끊임없는 도전과 수많은 어려움을 겪을때, 이 영적전쟁에서 승리하는 길을 '기도'다"라고 강조하며 "기도로 무장하고 다가오는 새해에 목회자들이 힘내서 나아갑시다"고 당부했다.

이임사를 전한 34기 목사회 회장 황경일 목사(뉴욕계명장로교회)는 "목사님들이 한결같이 인내를 가지고 부족한 회기를 위해 기도해 주셔서 여기까지 올수 있었다"라며 "매 회기마다 발전하는 것은 임원단보다는 회원 목사님들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이날 정춘석 목사는 전 목사회 회장 황경일 목사에게 공로패 수여를, 제 35회기 실행위원 임원 및 각 부 분과 위원장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목사회측은 이날 취임예배 참가자들에게 10장짜리 우표를 선물하며 첫번째 感나무를 심었다. 뿐만 아니라 목사회 소속 목사들의 생일마다 가나안 제과를 통해 케익을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