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계명장로교회(담임 황경일 목사)는 플러싱 메인스트릿 루즈벨트로 교회를 이전하고 12월 17일(주일) 오후 4시에 감사예배를 드렸다.

황경일 목사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주님께서 새로운 환경을 허락해 주셨는데 더욱 열심히 전도해야겠다”며 “현재 하고 있는 문서 선교와 실업인 선교회 활성화를 위해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욕계명장로교회가 하고 있는 문서 선교는 전도지 사역이 있으며, 실업인 선교회서는 무료로 네일, 미용을 가르치고 노인들을 위해 무료 영화 상영을 가질 예정이다.

이날 감사예배는 사회에 황경일 목사, 기도에 오태환 목사, 말씀에 박희소 목사, 헌금기도에 이종명 목사, 축도에 정진홍 목사로 진행됐다.

‘좋은 교회의 모델’(본문 행2:42-27)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박희소 목사는 “성경에 나오는 초대교회가 좋은 교회의 모델”이라며 “좋은 교회가 되려면 시작은 미미하나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할 수 있다. 좋은 일꾼을 많이 길러내어 창대케 되는 계명장로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황경일 목사는 그간 교회를 위해 수고한 양명주 집사에게 전도사로 임명했다. 황경일 목사는 2006년 목사회 회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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