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강성장로교회(담임 이종명 목사)는 베이사이드로 교회를 이전하고 감사예배를 10일(주일) 오후 5시에 드렸다.

이날 예배는 사회에 이종명 목사, 기도에 장두만 목사(미동부노회 부노회장), 설교에 신서균 목사(부산신학교학장), 특주에 강상원 집사 가족, 헌금 기도에 한기술 목사(미동부노회 서기), 축사에 황경일 목사(목사회 증경회장), 권면에 정춘석 목사(목사회 회장), 축도에 황동익 목사(교협 부회장)로 진행됐다.

말씀(제목-믿는 자의 본이 된 교회, 살전 1:2-4)을 전한 신서균 목사는 “뉴욕강성교회는 믿음의 역사를 써가는 교회, 사랑의 수고가 있는 교회, 주님의 부활을 가르치는 교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라고 말하며 “데살로니가 교회처럼 믿음의 사람에게 본이 되어 기쁨이 충만한 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축도를 전한 황경일 목사는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축복을 받아 하나님 나라 확장에 기여하는 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또 권면에서 정춘석 목사는 “장막인 이곳에 구름기둥, 불기둥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보다 앞서면 안된다”고 전하며 “지금까지 살아온 것은 하나님의 은혜이다. 에벤에셀의 하나님, 함께하시는 임마누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레를 기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종명 목사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전 성전이 있는 롱아일랜드에서는 유학생, 중국 선교에 치중했었는데, 이곳에서는 더 큰 비전을 가지고 목회에 임해서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기 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종명 목사는 (전)목사회 서기, (현)교협에서 감사(監査)에 있다.

뉴욕강성교회 : 210-10 Horace harding Expressway Bayside, NY 11364. 문의 : 718-354-6609, 718-631-27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