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열과 상처를 뒤로 하고, 화합과 전진의 새시대로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 34대 회장에 최학량 목사가 취임했다.
지난 15일 청운교회에서 열린 34대 회장 이취임식에서 최학량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화합과 전진의 해를 선포한 본 교협은 남가주의 모든 교회, 기관, 단체가 화합의 전열에 동참하고 하나님 나라를 확장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최 목사는 "교협회장의 자리를 명예나 혹은 감투로 생각한다면 지금 당장이라도 이 자리에서 내려 와야 할 것"이라며 "심부름꾼으로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회장이 될 것"을 약속했다.
이에 앞서 직전회장 정해진 목사는 이임사를 통해 "지난 미주한인이민교회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뤄낸 것과 이를 위해 교계가 연합한 것은 하나님의 큰 은혜"라고 말했다. 또 "올해 교협이 내건 구호처럼 이제 화합했으니 더 큰 목표를 향해 힘껏 전진하자"고 전했다.
이 자리에는 특별히 남가주목사회의 이상문 목사와 남가주장로협의회의 박철규 장로가 나와서 각각 축사를 전했다. 이상문 목사는 "2백만 디아스포라 한인 가운데 65만이 LA에 살고 있을 정도로 LA는 환태평양의 중심이며 해외동포의 상징적은 도시"라면서 "LA에서 장자교계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이며 비전을 제시하는 교협이 되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이어서 박철규 장로는 "분열과 상처를 뒤로 하고 이제 교포사회는 물론 전 미주를 주도하는 남가주교협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사회는 교협 수석부회장 이정남 목사, 기도는 부회장 이태근 목사, 성경봉독은 서기 박요한 목사, 설교는 증경회장 이정근 목사, 축도는 청운교회 이준만 목사가 맡았다. 이정근 목사는 설교를 통해 "교협 회장은 남가주교계의 대제사장으로서 모든 남가주교계의 짐을 지고 기도하는 일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며 이단사이비와의 싸움에 앞장서고 교회가 하나되게 하는 일을 성실히 감당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학량 목사는 남가주 하버시에 있는 새창조교회를 개척하여 9년째 시무하고 있다. 최 목사는 과거 한국 고신SFC 대표간사를 역임했으며 군목으로 제1군단 사령부와 육군대학 군종참모을 거쳐 중령으로 전역했고 현역시절에 고신교단 군목단장을 맡기도 했다. 최 목사는 미국으로 온 이후에도 SFC의 대표간사로 일했으며 국내외 1천5백여회의 부흥회를 인도했고 에반젤리칼 대학에서 '목회상담의 이론과 실제'에 관해 교수한 바 있다. 또 2002년도에는 제 18회 재미고신 총회장도 역임한 바 있다.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 34대 회장에 최학량 목사가 취임했다.
지난 15일 청운교회에서 열린 34대 회장 이취임식에서 최학량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화합과 전진의 해를 선포한 본 교협은 남가주의 모든 교회, 기관, 단체가 화합의 전열에 동참하고 하나님 나라를 확장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최 목사는 "교협회장의 자리를 명예나 혹은 감투로 생각한다면 지금 당장이라도 이 자리에서 내려 와야 할 것"이라며 "심부름꾼으로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회장이 될 것"을 약속했다.
이에 앞서 직전회장 정해진 목사는 이임사를 통해 "지난 미주한인이민교회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뤄낸 것과 이를 위해 교계가 연합한 것은 하나님의 큰 은혜"라고 말했다. 또 "올해 교협이 내건 구호처럼 이제 화합했으니 더 큰 목표를 향해 힘껏 전진하자"고 전했다.
이 자리에는 특별히 남가주목사회의 이상문 목사와 남가주장로협의회의 박철규 장로가 나와서 각각 축사를 전했다. 이상문 목사는 "2백만 디아스포라 한인 가운데 65만이 LA에 살고 있을 정도로 LA는 환태평양의 중심이며 해외동포의 상징적은 도시"라면서 "LA에서 장자교계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이며 비전을 제시하는 교협이 되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이어서 박철규 장로는 "분열과 상처를 뒤로 하고 이제 교포사회는 물론 전 미주를 주도하는 남가주교협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사회는 교협 수석부회장 이정남 목사, 기도는 부회장 이태근 목사, 성경봉독은 서기 박요한 목사, 설교는 증경회장 이정근 목사, 축도는 청운교회 이준만 목사가 맡았다. 이정근 목사는 설교를 통해 "교협 회장은 남가주교계의 대제사장으로서 모든 남가주교계의 짐을 지고 기도하는 일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며 이단사이비와의 싸움에 앞장서고 교회가 하나되게 하는 일을 성실히 감당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학량 목사는 남가주 하버시에 있는 새창조교회를 개척하여 9년째 시무하고 있다. 최 목사는 과거 한국 고신SFC 대표간사를 역임했으며 군목으로 제1군단 사령부와 육군대학 군종참모을 거쳐 중령으로 전역했고 현역시절에 고신교단 군목단장을 맡기도 했다. 최 목사는 미국으로 온 이후에도 SFC의 대표간사로 일했으며 국내외 1천5백여회의 부흥회를 인도했고 에반젤리칼 대학에서 '목회상담의 이론과 실제'에 관해 교수한 바 있다. 또 2002년도에는 제 18회 재미고신 총회장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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