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의 자유민주주의체제를 수호하기 위해 좌익친북세력의 활동을 저지하고 한미간의 우호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한미 자유수호 운동본부’가 뉴욕에 창립되었다.
한미 자유수호 운동본부는 지난 28일(화) 오전 11시 맨하탄에 위치한 뉴욕한인회관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임원단을 선출했으며 발기 선언문과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들은 발기선언문을 통해 “현 정권이 햇볕정책과 포용정책이라는 미명하에 3백여만의 백성을 굶겨 죽이고 인권을 무자비하게 탄압해 온 세계 최악의 김정일 정권은 지원하고, 일제로부터의 해방과 건국 그리고 6.25 남침으로부터의 구원 및 경제 발전을 도와준 미국과의 동맹관계는 파기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퍼주기식 정책으로 인한 북한의 핵실험 강행, 대량살상무기확산금지구상(PSI) 참가 거부, 북한의 돈줄인 금강산관광사업과 개성공단사업 지속 등을 들어 “대한민국의 근본을 뒤엎고 국민을 죽음의 낭떠러지로 내몰고 있는 친북좌익세력의 준동을 더 이상 좌시할 수 없어 분연이 일어섰다”고 선언했다.
이 날 상임대표로 선출된 최응표 회장은 “얼마 전 한국을 방문했을 때 서울시청을 중심으로 한쪽에서는 보수진영이 모여 집회를 열고 있었고 다른 한쪽에서는 기독교문화축제가 열리고 있었다. 기독교문화축제가 열리는 곳에서 갑자기 북한의 대표적인 노래가 흘러나오니 두 그룹간에 마찰이 생기면서 70대 노인이 무대 뒤로 떨어져 생명이 위독해지게 되었다. 일부에서는 적화는 다 되었고 단지 통일만 안되었을 뿐이라고 말할 정도다”라고 전하며 심각성을 경고했다.
사무총장을 맡게 된 강은주씨는 “미국의 한 일간지에서 ‘노둣돌’이란 영어권 단체를 인터뷰 한 것을 읽으면서 친북 단체가 미국에도 정말 많이 침투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14세에서 18세로 구성된 이 단체는 한글이나 영어를 가르쳐 준다는 명목으로 청년들을 모집해 방북하게 하는 단체였다. 그 당시에도 이들을 막기 위해 열심히 뛰었지만 역부족이었다. 아직도 뉴욕에 건재하게 활동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좌익세력을 경계하는 운동이 절실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미국으로 오면서 김정일 정권에 대한 걱정은 전혀 하지 않았다. 그래서 자녀들에게도 그에 대한 교육은 하지 않았는데 이제는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좌익세력을 경계하는 행동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한인동포들의 관심과 협력을 촉구했다.
한미자유수호운동본부는 앞으로 자유민주주의 사상을 고취시키는 강연회 및 간담회를 개최하면서 한미 우호관계를 증진시키기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한국의 자유민주주의 세력을 지원하기 위한 제반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12월 5일(화) 대동연회장에서 열리는 조갑제씨의 시국강연회가 그 첫 활동이 될 전망이다. 조갑제씨는 5일에는 뉴욕, 6일에는 필라델피아, 7일에는 뉴저지 지역에서 시국강연회를 할 예정이다.
<한미자유수호운동본부 임원단>
고문
조덕현 목사
정인영 목사
장영춘 목사(퀸즈 장로교회 담임목사)
김상모 목사(이승만박사 기념사업회 회장)
방지각 목사(효신 장로교회 담임목사)
장철우 목사(도산 안창호선생 기념사업회 회장)
윤영제(백범 김구선생 기념사업회 회장, 상임고문)
이종민 장군(예비역 육군소장)
허태형 장로(전 광복회 회장)
이정화 회장(전 한인회 회장)
공동대표
최응표(고려서적 대표, 상임대표)
한창섭(전 연합통신 뉴욕 지부장)
박동수 장로(전 KBS 아나운서)
죠앤리(부동산협회 회장)
정홍택(서재필박사 재단회장)
사무총장 강은주
한미 자유수호 운동본부는 지난 28일(화) 오전 11시 맨하탄에 위치한 뉴욕한인회관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임원단을 선출했으며 발기 선언문과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들은 발기선언문을 통해 “현 정권이 햇볕정책과 포용정책이라는 미명하에 3백여만의 백성을 굶겨 죽이고 인권을 무자비하게 탄압해 온 세계 최악의 김정일 정권은 지원하고, 일제로부터의 해방과 건국 그리고 6.25 남침으로부터의 구원 및 경제 발전을 도와준 미국과의 동맹관계는 파기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퍼주기식 정책으로 인한 북한의 핵실험 강행, 대량살상무기확산금지구상(PSI) 참가 거부, 북한의 돈줄인 금강산관광사업과 개성공단사업 지속 등을 들어 “대한민국의 근본을 뒤엎고 국민을 죽음의 낭떠러지로 내몰고 있는 친북좌익세력의 준동을 더 이상 좌시할 수 없어 분연이 일어섰다”고 선언했다.
이 날 상임대표로 선출된 최응표 회장은 “얼마 전 한국을 방문했을 때 서울시청을 중심으로 한쪽에서는 보수진영이 모여 집회를 열고 있었고 다른 한쪽에서는 기독교문화축제가 열리고 있었다. 기독교문화축제가 열리는 곳에서 갑자기 북한의 대표적인 노래가 흘러나오니 두 그룹간에 마찰이 생기면서 70대 노인이 무대 뒤로 떨어져 생명이 위독해지게 되었다. 일부에서는 적화는 다 되었고 단지 통일만 안되었을 뿐이라고 말할 정도다”라고 전하며 심각성을 경고했다.
사무총장을 맡게 된 강은주씨는 “미국의 한 일간지에서 ‘노둣돌’이란 영어권 단체를 인터뷰 한 것을 읽으면서 친북 단체가 미국에도 정말 많이 침투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14세에서 18세로 구성된 이 단체는 한글이나 영어를 가르쳐 준다는 명목으로 청년들을 모집해 방북하게 하는 단체였다. 그 당시에도 이들을 막기 위해 열심히 뛰었지만 역부족이었다. 아직도 뉴욕에 건재하게 활동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좌익세력을 경계하는 운동이 절실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미국으로 오면서 김정일 정권에 대한 걱정은 전혀 하지 않았다. 그래서 자녀들에게도 그에 대한 교육은 하지 않았는데 이제는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좌익세력을 경계하는 행동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한인동포들의 관심과 협력을 촉구했다.
한미자유수호운동본부는 앞으로 자유민주주의 사상을 고취시키는 강연회 및 간담회를 개최하면서 한미 우호관계를 증진시키기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한국의 자유민주주의 세력을 지원하기 위한 제반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12월 5일(화) 대동연회장에서 열리는 조갑제씨의 시국강연회가 그 첫 활동이 될 전망이다. 조갑제씨는 5일에는 뉴욕, 6일에는 필라델피아, 7일에는 뉴저지 지역에서 시국강연회를 할 예정이다.
<한미자유수호운동본부 임원단>
고문
조덕현 목사
정인영 목사
장영춘 목사(퀸즈 장로교회 담임목사)
김상모 목사(이승만박사 기념사업회 회장)
방지각 목사(효신 장로교회 담임목사)
장철우 목사(도산 안창호선생 기념사업회 회장)
윤영제(백범 김구선생 기념사업회 회장, 상임고문)
이종민 장군(예비역 육군소장)
허태형 장로(전 광복회 회장)
이정화 회장(전 한인회 회장)
공동대표
최응표(고려서적 대표, 상임대표)
한창섭(전 연합통신 뉴욕 지부장)
박동수 장로(전 KBS 아나운서)
죠앤리(부동산협회 회장)
정홍택(서재필박사 재단회장)
사무총장 강은주
© 2020 Christianitydaily.com All rights reserved. Do not reproduce without permiss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