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교회협의회(WCC)가 1966년 제네바에서 열린 ‘교회와 사회 협의회’ 이후 나타난 변화와 새로운 도전들을 논의하기 위해 8월 31일부터 9월 6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 있는 WCC 본부 에큐메니컬센터에서 중앙위원회를 개최한다.
‘교회와 사회 협의회’의 4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중앙위원회는 브라질고백루터복음교회의 월터 알트만 박사가 의장으로 나서며, WCC 348개 회원교회의 추천명단에서 선출된 여성 63명, 청년 22명, 원주민 6명, 목사 97명 등이 참석한다. 한국에서는 WCC 실행위원이며 중앙위원인 KNCC 정해선 부장과 WCC 중앙위원인 영남신학대학교 박성원 교수 등이 참석하게 됐다.
중앙위원회는 공개행사(9월 4일) 및 협의회(9월 5일~6일) 등으로 진행된다. 공개행사 연사로는 WCC 전 총무 콘라드 라이저 박사와 1966년 제네바 협의회 참가자인 안토니오스 파판토니우 박사, 풀렐 렌카 불라 박사가 나선다. ‘변화를 위해 함께 일하자’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후 협의회에는 머시 오두요요 교수, 루카스 피셔 박사, 파메라 브루베이커 박사, 피터 파블로빅 박사, 나이난 코시 박사, 안드레아 프뢰흐트링 박사, 낸시 카르도소 박사 등이 협의회 강사로 예정됐다.
1966년 제네바 협의회는 사회적, 기술적 혁명 등을 예고하고 세계교회의 사회 참여, 제3세계 부상의 계기를 마련한 기념비적인 모임이었다. 올해 WCC 중앙위원회에서는 당시에는 미처 인지하지 못한 새롭고 긴급한 도전에 주목하는 한편, 1966년 제네바 협의회와의 관련성 속에서 현재 진행하고 있는 AGAPE(Alternative Globalization Addressing People and Earth, ‘인간과 땅을 위한 대안적 지구화’)의 신학적, 경제학적, 사회적, 정치적, 문화적, 생태적 내용을 심화시키고 향후 방향을 예측하는 시도가 이뤄질 전망이다.
구체적으로는 ‘공정한 교역’, ‘북 우간다를 중심으로 한 아프리카 분쟁 지역 아동들의 구출’, ‘HID/AIDS’, ‘중동 지역의 위기’ 등의 쟁점들이 검토된다.
또한 이번 중앙위원회가 올해 2월 브라질 제9차 총회에서 임원 선출 이후 첫 모임이 되는 만큼 △WCC 제9차 총회 평가 △2007년부터 2013년까지 사업계획 점검 △현 10개 상임위원회 개편 △국제이슈에 관한 성명서 발표 등이 아울러 논의될 예정이다.
‘교회와 사회 협의회’의 4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중앙위원회는 브라질고백루터복음교회의 월터 알트만 박사가 의장으로 나서며, WCC 348개 회원교회의 추천명단에서 선출된 여성 63명, 청년 22명, 원주민 6명, 목사 97명 등이 참석한다. 한국에서는 WCC 실행위원이며 중앙위원인 KNCC 정해선 부장과 WCC 중앙위원인 영남신학대학교 박성원 교수 등이 참석하게 됐다.
중앙위원회는 공개행사(9월 4일) 및 협의회(9월 5일~6일) 등으로 진행된다. 공개행사 연사로는 WCC 전 총무 콘라드 라이저 박사와 1966년 제네바 협의회 참가자인 안토니오스 파판토니우 박사, 풀렐 렌카 불라 박사가 나선다. ‘변화를 위해 함께 일하자’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후 협의회에는 머시 오두요요 교수, 루카스 피셔 박사, 파메라 브루베이커 박사, 피터 파블로빅 박사, 나이난 코시 박사, 안드레아 프뢰흐트링 박사, 낸시 카르도소 박사 등이 협의회 강사로 예정됐다.
1966년 제네바 협의회는 사회적, 기술적 혁명 등을 예고하고 세계교회의 사회 참여, 제3세계 부상의 계기를 마련한 기념비적인 모임이었다. 올해 WCC 중앙위원회에서는 당시에는 미처 인지하지 못한 새롭고 긴급한 도전에 주목하는 한편, 1966년 제네바 협의회와의 관련성 속에서 현재 진행하고 있는 AGAPE(Alternative Globalization Addressing People and Earth, ‘인간과 땅을 위한 대안적 지구화’)의 신학적, 경제학적, 사회적, 정치적, 문화적, 생태적 내용을 심화시키고 향후 방향을 예측하는 시도가 이뤄질 전망이다.
구체적으로는 ‘공정한 교역’, ‘북 우간다를 중심으로 한 아프리카 분쟁 지역 아동들의 구출’, ‘HID/AIDS’, ‘중동 지역의 위기’ 등의 쟁점들이 검토된다.
또한 이번 중앙위원회가 올해 2월 브라질 제9차 총회에서 임원 선출 이후 첫 모임이 되는 만큼 △WCC 제9차 총회 평가 △2007년부터 2013년까지 사업계획 점검 △현 10개 상임위원회 개편 △국제이슈에 관한 성명서 발표 등이 아울러 논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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