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나라 사람들은 감정을 표현하는 일에 매우 서투릅니다. 유교적인 전통은 감정을 화끈하게 표현하는 것을 매우 못마땅하게 생각하며, 잘 참는 것을 미덕이라 추켜세웁니다. 그 결과로 감정이 가슴속에 쌓여 결국에는 병이 되어 버린, 우리나라에만 있는 '화병'이라는 것이 생겨난 것입니다.
우리는 서로 의견이 다르면 화를 내서 반대 표시를 합니다. 혹 절대적인 진리인 예수님이나 하나님의 이름을 만홀이 여기는 일에는 거룩한 감정표출이 필요하나, 그러나 그 외에는 나와 의견이 다르다고 해서 화를 낼 필요는 없습니다. 나와 다른 생각도 있을 수 있다고 인정하며 용납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그게 훈련이 필요합니다. 생존에 관련된 중요한 일이 아니라면, 버럭 화를 내는 일로 나의 반대감정을 표현하지 말고, '그럴 수도 있지'하면서 깊은 심호흡을 하다보면 마음속에 쌓이는 '화'를 줄일 수 있습니다.
글/ 최용우(들꽃피는교회)
우리는 서로 의견이 다르면 화를 내서 반대 표시를 합니다. 혹 절대적인 진리인 예수님이나 하나님의 이름을 만홀이 여기는 일에는 거룩한 감정표출이 필요하나, 그러나 그 외에는 나와 의견이 다르다고 해서 화를 낼 필요는 없습니다. 나와 다른 생각도 있을 수 있다고 인정하며 용납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그게 훈련이 필요합니다. 생존에 관련된 중요한 일이 아니라면, 버럭 화를 내는 일로 나의 반대감정을 표현하지 말고, '그럴 수도 있지'하면서 깊은 심호흡을 하다보면 마음속에 쌓이는 '화'를 줄일 수 있습니다.
글/ 최용우(들꽃피는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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