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뉴라이트 운동을 시작해 전세계로 뻗어 나가고 있는 김진홍 목사(뉴라이트전국연합 상임의장, 두레교회 담임)가 작년 12월7일에 집회를 가진 것에 이어 오는 6월7일(수) 오후 8시30분에 뉴욕효신장로교회(방지각 목사 시무)에서 두 번째 뉴욕 집회를 갖는다.

이날 김진홍 목사는 수요예배에서 ‘예수사랑, 나라사랑’ 란 제목으로 설교를 하며 시국에 관한 것과 한국에서 전국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뉴라이트 운동에 대해 이야기 한다.

뉴라이트 운동에 대해 김진홍 목사는 “뉴 라이트(New Right)라 할 때 라이트(Right)란 말에는 오른쪽이란 뜻이 있는가 하면 바르다는 뜻도 있고, 또 신념, 주장이란 뜻도 있다”며 “그런 뜻에서 뉴라이트 운동은 개혁을 추구하는 보수 운동인 동시에 올바른 가치관을 전파하는 운동이요, 민주 한국의 국민들이 건전한 자기주장을 품을 수 있게 하자는 운동이 포함된다”고 말했었다.

또 김진홍 목사는 “뉴라이트 운동은 정치, 경제, 사회 운동이 아닌 가치관이자 의식개혁 운동이기에 정치와는 선을 그을 것이며, 2006년에는 우리 국민들이 건강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넓히는 운동이 뿌리를 내리고 확대되는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한바 있다.

김진홍 목사는 계명대학교 철학과, 장로회신학대학원을 졸업했고 청계천 활빈교회와 남양만 두레마을을 설립했다. 주요 저서로는 <새벽을 깨우리로다> <고난을 이기는 열두 달> <비전 있는 한국> <성서한국, 통일한국, 선교한국> <성공한 개혁, 실패한 개혁> 등이 있다.

문의 : 718-762-5756(뉴욕효신장로교회), 201-694-4597(이영우 장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