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동양제일교회(담임 김일광 목사)는 6월4일(일) 오후 2시에 퀸즈 엘럼허스트 지역에서 퍼레이드를 벌일 계획이다. 이번 퍼레이드는 6월11일(일)에 뉴욕동양제일교회에서 있을 ‘다민족 능력 선교대회’를 위한 것.

지금까지 뉴욕동양제일교회는 지역사회 복음화와 인종화합에 힘쓰고자 5월14일, 21일, 28일에 무료 네일 서비스(Free Manicure Service)를 실시했으며 6월4일에 한번 더 실시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김일광 목사와 교역자들 중심으로 노방 전도를 정기적으로 하고 있다. 4일에 열리는 퍼레이드에서는 뉴욕한국국악원(박윤숙 원장)에서 20-30여명이 참석해 함께 펼칠 예정이다.

김일광 목사는 “이번 퍼레이드는 좋은 구경거리와 우리 한국 문화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11일에 있을 다민족선교대회를 통해 구원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소망하며 인종화합의 발판이 마련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