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저물어 간다.
달이 저물어 간다.
한 해가 저물어 간다.
저문다는 건 슬픈 일이다.
우리 모두는 사라지는 것 보단 나타나는 걸 좋아하고,
저물어 가는 것보다는 일어서는 걸 좋아하니깐.
근데 이 무슨 조화인가?
저뭄과 일어섬이 같은 말이라니.
그래, 그래왔었다.
이 우주는, 대자연은......
이 질서를 어긴 건 오로지 인간뿐이고,
이 원리를 곡해한 아둔한 존재도 인간밖에 없었다.
저뭄과 일어섬은 언제나 하나이었다.
그리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시작을 위한 끝맺음을 해야겠기에......
달이 저물어 간다.
한 해가 저물어 간다.
저문다는 건 슬픈 일이다.
우리 모두는 사라지는 것 보단 나타나는 걸 좋아하고,
저물어 가는 것보다는 일어서는 걸 좋아하니깐.
근데 이 무슨 조화인가?
저뭄과 일어섬이 같은 말이라니.
그래, 그래왔었다.
이 우주는, 대자연은......
이 질서를 어긴 건 오로지 인간뿐이고,
이 원리를 곡해한 아둔한 존재도 인간밖에 없었다.
저뭄과 일어섬은 언제나 하나이었다.
그리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시작을 위한 끝맺음을 해야겠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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