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본부의 예배회복운동 사역의 확장을 위한 덴버지부의 설립예배가 5월 10일 오전 11시부터 4시까지 설립 예배와 세미나를 중심으로 열렸다.

대표회장 최병엽목사와 사무총장 홍명철목사의 방문과 함께 설립예배가 성신전원교회(덴버 지부장 김교철 목사)에서 30여명의 목회자와 사모들이 모여 지부의 설립 예배를 드렸다. 사회는 김교철 목사, 기도에 장석현목사(부지부장), 최병엽 목사의 "본질의 회복"이라는 제목으로 설교가 있었다.

최 목사는 하나님의 사랑은 회복이라는 관점에서 돌아온 탕자의 사건을 택함 받은 백성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설교했다.

또 헌금기도는 최요셉 목사(선교부장), 기도와 격려사는 서돈수 목사(자문위원)가 담당해 나이스크 사역들이 주 안에서 잘 이루어지도록 충언을 전했다.

또한 사무총장 홍명철 목사의 2006년 조지아 아틀란트 컨퍼런스에 대한 설명 후에 총무 임동섭 목사의 광고에 이어 평강교회 김평덕 목사의 축도로 설립예배가 마쳐졌다.

예배 후 성신전원교회에서 마련한 음식으로 식사를 한 후에 최병엽 목사의 "전가의 신학"이라는 주제로 약 2시간 강의가 이어졌다. 이번 예배와 세미나를 통해서 덴버 지부의 임원목사들의 나이스크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이해가 이뤄지는 한편 앞으로 덴버 지역을 위해 여러모로 영적 운동에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모든 일정을 마치고 덴버 지부에서는 10일(수) 저녁 7시30분에 평신도 집회를 중부장로교회(강기석 목사 시무/지부 회계)에서 가졌다.

최병엽 목사는 150여명의 성도들이 함께 교회가 살 길은 예배자를 만들어 헌신된 성도들이 나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설교에 이어 2005년도 워싱턴 디시에서 있었던 컨퍼런스 동영상을 성도들과 함께 감상하며 1.5세와 2세들의 영적 갱신을 이루어나갈 방향을 모색했다.

덴버지역에서는 10월 중으로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세미나와 2세들을 중심으로 NC교육을 하기로 의견을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