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회(황인철 목사 시무)에서 12일(금) 오후 8시에 삼사십대 신앙을 위해 ‘진정한 크리스천의 성공’이란 주제로 3040 부흥회를 개최한다.

부흥회 강사는 예전에 아름다운교회 교육 목사로 사역한 바 있는 김도일 목사(장로회신학대학교 교수)가 서게 된다. 김도일 목사는 장로회신학대에서 기독교교육학을 전공하고 외국인학생 지도교수로 현지 사역자 및 상담사역을 하며, 현재는 안식년을 지내고 있다.

아름다운교회 황인철 목사는 “삼사십대를 대상으로 열리는 부흥회로 그들은 자녀들도 어리고, 사회적으로도 기반을 잡으려는 나이이기 때문에 교회에서 주도권을 잡기 힘들고, 신앙생활을 소홀히 하기 쉽다”고 전하며 “교회에서 삼사십대를 배려해서 교회에 주도자가 될 수 있도록 기회를 주고, 집회를 통해 주역이 되어서 기도도 뜨겁게 하고 교회에 주인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싶다. 궁극적으로 삼사십대 신앙인들이 집회를 통해 그들의 신앙이 승화되길 원한다”고 전하며 이번 집회 취지를 설명했다.